#뉴스 일본프로골프 5월까지 대회 중단 결정, 2020 시즌 JGTO 첫 대회는 6월 4일 개막 전망
#뉴스 일본프로골프 5월까지 대회 중단 결정, 2020 시즌 JGTO 첫 대회는 6월 4일 개막 전망
  • 김태연
  • 승인 2020.04.10 20: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저널 일본프로골프(JGTO)가 5월까지 대회를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아오키 이사오 JGTO 회장은 9일 협회 공식사이트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에 따라 5월 31일까지 대회를 중지하는 힘든 결정을 내렸다”며 “이후 경기에 대해서 관계자와 협의를 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상황을 지켜보고 감염 확대 방지책을 충분히 갖추는 등 계속해서 신중히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GTO는 개막전인 도켄 홈메이트 컵(4월 16일), 더 크라운스(4월 30일), 아시아 퍼시픽 다이아몬드컵(5월 7일)을 취소했고, 86회 간사이 오픈 골프 선수권대회(5월 21일)는 내년으로 연기했다. 브리티시오픈(이하 디오픈) 예선을 겸해 치러지는 미즈노오픈(5월 28일) 역시 대회 중지가 결정됐다. 디오픈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일정이 취소됐다.

 

따라서 이러한 일정을 감안하면 2020 시즌 JGTO 대회는 6월 4일 개막하는 일본골프투어 선수권대회가 될 전망이다. Golf Journal

 

 

Credit

 김태연

magazine@golfjourna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