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LPGA 투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향후 LPGA 투어 및 시메트라 투어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LPGA 투어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정부의 이벤트 관련 지시에 따라 다음주부터 열리게 될 3개 대회 볼빅 파운더스컵, 기아클래식, ANA 인스퍼레이션의 개최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 대회들은 2020 시즌 중 다른 날짜에 재조정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시메트라 투어 2개 대회인 IOA챔피언십, 윈저 골프클래식도 개최가 연기됐다.

LPGA 마이크 완 커미셔는 "지금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이 같은 불확실한 시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LPGA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지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을 비롯한 2020 시즌에 계획되어 있던 중요한 대회들의 일정을 재조정하는데 전념하고있다. 글로벌 헬스파트너들과 함께 급변하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황에 따라 바뀔 LPGA 투어의 시나리오를 다양하게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Gol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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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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