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도쿄올림픽 女 티켓, ‘용광로’ 경쟁
#뉴스 도쿄올림픽 女 티켓, ‘용광로’ 경쟁
  • 김태연
  • 승인 2020.03.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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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10위 이정은 11위 박인비 ‘초 접전’

 

 

지난주 랭킹에서 박인비가 여자골프 세계 11위에 오르면서 2020 도쿄올림픽 출전 경쟁에 더욱 불을 지폈다. 박인비는 이번주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2위보다 한 계단 오른 11위가 됐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 변화는 없는 가운데 박인비가 한 계단 오른 것이 10위권 안팎의 유일한 순위 변동이었다.

 

고진영이 1위, 박성현 3위, 김세영 6위로 한국 선수 랭킹 1∼3위를 유지했고, 박인비는 한국 선수 중 4위인 전체 10위 이정은을 바짝 추격했다. 김효주는 13위를 기록 중이며 호시탐탐 티켓을 노리고 있다. 올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려면 오는 6월 29일 세계 랭킹 기준으로 전체 15위 내에서 한국 선수 중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한편 주최국 일본은 3명이 15위 이내에 자리했다. 하타오카 나사가 5위로 가장 높았고, 시부노 히나코 12위, 스즈키 아이 15위를 지켰다.

 

 

GJ 글 김태연 이미지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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