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탐방 김수현의 펀앤골프
#GJ탐방 김수현의 펀앤골프
  • 김혜경
  • 승인 2020.02.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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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한신상가 지하 1층에 위치한 펀앤골프(Fun & Golf)는 네이버 TV ‘골프 1분 레슨’으로 유명한 김수현 프로가 운영 중인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이다.

 

네이버 TV ‘골프 1분 레슨’의 주인공 김수현 프로가 직접 레슨 및 운영을 담담하는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어떤 차별성이 있을까?’ 궁금한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 
입구에 들어서기 전부터 핑크와 화이트 컬러가 조화를 이룬 펀앤골프 로고가 톡톡 튀는 감성을 전한다. 계단 및 입구에 놓인 소속 프로들의 프로필이 담긴 등신대를 둘러보고 실내에 들어서니 예상대로 모던하고 심플하게 인테리어 된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12개의 대형 스크린 타석 구비 

 

골프연습장은 200여평 규모에 대형 스크린 타석 12개(오픈 타석 8개, 프라이빗 타석 4개), 휴식공간, 락카, 탈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타석간 거리와 타석에서 스크린까지의 거리가 넓게 세팅돼 있어 더욱 편안하게 골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독 연습 및 레슨을 원한다면 프라이빗 타석을 이용하면 되며, 골프 연습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는 18홀 라운드 모드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 본인의 스윙을 촬영된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프로의 조언을 들으며 과학적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휴식공간에 마련된 원두커피와 다양한 차를 즐기며 연습 중간 중간에 여유로운 쉼을 누릴 수 있다.

 

4명의 프로가 선보이는 맞춤레슨

 

펀앤골프의 차별성은 무엇보다 KPGA, KLPGA 소속 프로진으로 구성된 레슨프로들의 1:1 집중레슨이다. 헤드프로인 김수현을 비롯, 최충만, 두승현, 김규태 4명의 프로가 개인의 특성에 따라 무엇이 문제인지 문제점을 찾아 진단한 후 단계별 레슨을 실시해 호평을 얻고 있다. 또 비거리의 기초가 되는 체력 단련을 원한다면 임영수 피지컬 코치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펀앤골프라는 상호는 김수현 프로가 추구하는 골프레슨에 대한 방향성을 알려준다. 2018년 11월 오픈후 2년차에 접어든 김 프로는 “골프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골프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펀앤골프’의 이름에 맞게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교습가로 남고 싶습니다”라고 이야기 한다. 쉬운 골프, 즐거운 골프 라이프를 원한다면 펀앤골프의 문을 두드려보자.
 Golf Journal

 

 

Credit

김혜경 사진 Golf Journal DB, 펀앤골프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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