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한골프협회 정기총회 개최
#뉴스 대한골프협회 정기총회 개최
  • 김혜경
  • 승인 2020.01.30 15: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세리 공로상, 88·도고·중문 골프장 감사패 수상

 

골프저널 대한골프협회(KGA, 회장 허광수)의 2020년 정기총회가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2020 대한골프협회 정기총회는 허광수 회장의 의장 인사로 막을 올렸다. 허 회장은  “고진영, 임성재 등 해외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지난해에도 눈부신 활약으로 국민 모두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다가오는 2020년 올림픽에서도 리우 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지원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한국골프 발전을 위해 협회비를 출연해 주고 있는 회원사 골프장들에 감사하다”며 회원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대의원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보고를 시작으로 5개 골프장 회원 가입 건과 2019년 사업 결과 및 회계 결산의 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어 개회된 회원총회에서도 상임이사회 제도 폐지 등 정관 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대한골프협회 시상식 박세리 외 9명 수상

 

정기총회 종료 후에는 ‘2020년 대한골프협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총 9명(표창 3명, 감사상 3명, 공로상 3명)으로 올해 미국골프협회(USGA)의 밥 존스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세리 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서울협회(회장 장붕익)와 전북협회(회장 강종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학교체육 부문에서는 김종원(중산고등학교 교사), 생활체육 부문에선 박원우(울산협회 실무부회장), 심판 부문에서는 홍두표(대한골프협회 치프 레프리) 씨가 표창을 받았다.

 

협회 사업을 적극 지원해준 회원사 골프장 3곳(88CC, 도고CC, 중문GC)은 감사패를 받았다. Golf Journal

 

 

Credit

 김혜경 사진 Golf Journal DB, 대한골프협회

magazine@golfjourna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