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랑의 버디회 회장배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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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옥 발행인
  • 승인 2019.12.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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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 부문 강봉석 우승·신페리오 부분 권병협 우승

 

스트로크 우승 강봉석
신페리오 부문 우승 권병협

골프저널 스카이밸리CC에서 열린 ‘제15회 사랑의 버디회 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스트로크 부문 우승은 강봉석 씨가, 신페리오 부문 우승은 권병협 씨가 차지했다.

 

일시 : 2019. 11. 14
장소 : 스카이밸리CC

 

골프를 통해 사랑을 나누다

 

전국 클럽챔피언 및 아마 고수들의 골프모임 사랑의 버디회의 ‘제15회 사랑의 버디회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1월 14일 스카이밸리CC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아마 최고 실력자들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이강복 사무총장
이정호 스카이밸리 대표이사
김우현 프로와 박성혁 프로
김우현 프로(왼쪽)와 박성혁 프로(오른쪽)

대회가 끝난 후 진행된 시상식 사회는 이강복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내빈 소개로 시상식의 포문을 열었다. 내빈으로는 바이네르 김원길 회장을 대신해 초대된 KPGA 김우현 프로와 박성혁 프로, 로얄컬렉션 이무익 대표, 배우 최준영 씨와 가수 허송 씨가 눈길을 끌었다.

 

장흥수 회장

8대 장흥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회원들 모두 건강 관리를 잘해서 계속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1대부터 7대까지 전임 회장들께서 모임을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것에 큰 고마움을 느낀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와 후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본상 시상 및 행운상 추첨

 

회장배 골프대회 본상 시상에 앞서 이번 대회를 위해 현금 및 물품을 스폰해준 회원들을 위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연간 최다버디상과 개근상, 공로상을 시상했다.

 

연간 최다버디상 이정재
연간 개근상 김경석, 정광호

연간 최다버디상은 연간 22개의 버디를 거둔 이정재 회원이 받았으며, 연간 개근상은 김경석, 정광호 회원이,  공로상은 김근호 전무가 받았다.

 

스트로크 부문 입상자들
스트로크 부문 입상자들
오늘최다버디상 배창규
최다버디상 배창규

경쟁이 치열했던 회장배 스트로크 부분에서는 강봉석 회원이 1위에 올랐으며, 이효희, 이해영 회원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회장배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권병협 회원이 1위, 서효석 회원이 2위, 이인환 회원이 3위를 거뒀다. 최다버디 1위는 배창규, 2위는 조휴오 회원이었다.
본상 시상이 끝난 후엔 이번 대회 참석회원 46명중 본상 수상자 23명을 제외한 22명을 위한 행운상 추첨이 이어져 모든 회원들이 상을 받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화기애애한 현장이 됐다.
또한 포항 출신 하병철 회원은 과메기를 준비해와 회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장흥수 회장은 직접 담근 술을 이준기 회장과 장오천 회장 등 사랑의 버디회 원로들에게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 해 동안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1만원씩 기금을 적립해온 사랑의 버디회 회원들은 2019년 1년동안 351만원의 버디기금을 모았으며, 이 기금을 호반건설에서 지원중인 골프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전국 대회 3위 이내 입상자, 클럽챔피언 및 클럽선수권대회 입상자, 각 클럽 및 각 도 대표선수 출신 골퍼라면 사랑의 버디회의 문을 두드려볼만하다. Golf Journal

 

 

Credit

오상옥 발행인 사진 이상효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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