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나 그린, 스즈키 아이 LPGA 투어 토토재팬 클래식 1R 공동 선두 뒤를 이어 김효주 공동 3위
#뉴스 한나 그린, 스즈키 아이 LPGA 투어 토토재팬 클래식 1R 공동 선두 뒤를 이어 김효주 공동 3위
  • 나도혜
  • 승인 2019.11.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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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한나 그린(호주)과 스즈키 아이(일본)가 토토재팬 클래식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뒤를 이어서 한국의 김효주(24, 롯데)를 비롯해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등 6명의 선수들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스즈키 아이
스즈키 아이

11월 8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 6,60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토토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우승상금 22만 5천달러) 1라운드에서 호주의 한나 그린과 일본의 스즈키 아이가 합계 67타 5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한나 그린은 전반 6, 7, 8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고 후반 12,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타수를 줄였다. 스즈키 아이는 전반 6, 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후반 11번홀에서 보기를 했지만 12번홀에서 바로 버디를 잡았다. 이후 15, 17,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5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은 김효주는 이날 깔끔한 노보기 플레이를 했다. 전반 5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1타를 줄이고 후반 14번홀 버디와 16, 17번홀 연속 버디로 3타를 추가로 줄여 4언더파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오늘 숏게임이 너무 잘 돼서 실수도 많이 안 했고 찬스가 오면 버디를 잘 잡아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효주과 같은 공동 3위에는 리디아 고, 가비 로페즈(멕시코), 테레사 루(대만), 제니퍼 컵초(미국), 이민지(호주) 등이 자리했다. Golf Journal

 

 

Credit

 나도혜 사진 셔터스톡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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