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지난 10월 30일 여주 아리지CC에서 제6회 영훈고 총동문 친선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스타트하우스 앞에서 영훈고 동문 골프회 ‘백운회’ 이상열 회장의 대회 선언을 시작으로 기념촬영과 시타를 마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총 21팀 84명의 동문들이 참가해 화창하고 청명한 날씨 속에서 자연을 벗 삼아 행복한 라운드를 즐겁게 마쳤다.
시상식은 영훈고 동문인 개그맨 김한국의 사회로 펼쳐졌으며, 초대가수 허송과 김서영이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로 분위기를 달궜다.
기수별 매치플레이 3회, 친선골프대회 김태수 우승
2019년 한 해 동안 월별로 이뤄진 각 기수별 매치플레이와 친선골프대회 시상이 진행됐으며, 중간 중간 행운권 추첨으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각 기수별 매치플레이 우승은 3회, 준우승은 5회가 차지했으며, 친선골프대회 우승은 김태수, 준우승은 기혜미 , 메달리스트는 이창희 동문이 주인공이 됐다.
한편 이날 대회는 참가한 동문들이 후원금과 다양한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대회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Gol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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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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