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기도 골프연합회 회장배 골프대회 및 임시총회
#뉴스 경기도 골프연합회 회장배 골프대회 및 임시총회
  • 오상옥 발행인
  • 승인 2019.10.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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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지난 10월 26일 태광CC에서 2019 경기도 골프연합회 회장배 골프대회와 임시총회가 연말 결산 시상식을 겸해 펼쳐졌다.

 

노태권 수석부회장, 제5대 회장으로 추대

 

대회사를 하는 이해영 회장
이해영 회장과 차기 노태권 회장

태광CC에서 78명의 회원과 3명의 초대손님이 모여 2019년 경기도 골프연합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마친 후 임시총회와 시상식이 최원복 자문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임시총회에서는 차기회장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수석부회장의 결격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차기회장으로 자동 승계한다’는 정관에 따라 노태권 수석부회장을 경기도 골프연합회 제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버디 기금으로 마련한 성금과 육성지원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주니어골프 육성기금 전달

임시총회가 끝난 후엔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본격적인 시상에 앞서 사회자의 내빈 소개가 진행된 후 이해영 회장의 대회사가 이어졌다. 이해영 회장은 “연합회 회원 절반 이상이 전국 시도골프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을 하며, 경기도 골프연합회의 위상을 높여주셔서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한 후 “올해도 버디 기금을 마련해 불우이웃과 골프 꿈나무들을 돕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여러분 모두 앞으로도 항상 즐겁고 행복한 골프를 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1년간 조성한 버디 기금으로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주니어골프육성지원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경기도 수원시 우만 1동 행정복지센터 송봉재 동장에게 라면 100상자를 전달하고, 주니어 선수 육성지원금 300만원(신성고 박신영 외 2명)을 전했다.

 

2019 회장배 골프대회 시상

 

2019년 경기도 골프연합회 회장배 골프대회 결과 스트로크 부문에서 이강연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이민재, 3위는 한기홍 회원이었다.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김영덕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이상권, 3위는 안영조 회원이었다.

 

경기도 골프연합회 연말 결산 시상

 

한해의 성적을 아우르는 연말 결산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스트로크 부문에서는 연간 참여횟수중 3회를 합산해 최저타 1위부터 5위까지 시상했으며, 1위는 고창용, 2위는 윤정용 희 회원이 받았으며, 3위는 박지선 사무총장이 차지했다. 4위는 이효희 운영위원, 5위는 김홍술 경기위원이었다.
64강전부터 32강, 16강, 8강, 4강, 결승을 거쳐 결정된 매치플레이 강자는 1위부터 4위까지 시상했다. 3월부터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친 끝에 1위는 이성호 감사, 2위는 김동진, 3위는 이승용, 4위는 권병협 회원이 차지했다. 지난 1년간의 대회 결과를 합산한 결과 최다 버디상 1위는 정광호 초대회장, 2위는 곽봉수 이사, 3위는 공창균 부회장, 4위는 서효석 운영위원, 5위는 공병선 부회장이었다. 본상 시상에 이어 번외부분, 행운상 등 다양한 시상으로 모든 참가자들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원복 자문위원장은 시상식 중간중간 회원들에게 골프룰 퀴즈를 내서 정보 전달과 함께 상품을 제공했다. 또 이날 대회에 참가한 81명에게는 냉온찜질백, 물티슈, 골프장갑 등이 참가상품으로 전달됐다.
회원들은 협회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지원금과 상품을 자발적으로 스폰해 화제를 모았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풍성한 수확을 거두는 행복한 날이 됐다.

 

Talk! Talk!

연말 결산 매치플레이 1위
이성호

3월 64강을 시작으로 결승까지 올라와 매치플레이 부문 1위를 차지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8강전까지 플레이 상대가 누구인지 공개를 안 해서 누구랑 붙을지 모르니까 오히려 편하게 경기를 준비했던 것 같다. 결승전에서는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가 다 잘 돼 이븐파를 기록했다.
구력은 15년이고, 장기는 아이언, 드라이버 비거리는 210∼220m, 베스트 스코어는 3언더파이다. 경기도 골프연합회에는 워낙 고수들이 많아서 연말 결산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을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우승을 차지해 너무 뿌듯하다. Golf Journal

 

 

Credit

오상옥 발행인 사진 이상효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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