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타이거 우즈 조조 챔피언십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초대 챔피언 등극과 PGA 통산 82승 달성
#이슈 타이거 우즈 조조 챔피언십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초대 챔피언 등극과 PGA 통산 82승 달성
  • 김주범
  • 승인 2019.10.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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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지난 24 ~ 28일까지 일본 지바현의 아코디아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 7,04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75만달러, 우승상금 175만 5천달러) 최종 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타이거 우즈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성공했다.

 

2라운드가 악천후로 연기되어 예정일보다 하루 늦어진 4라운드 잔여경기에서 우즈는 3타차 단독 선두로 잔여 7홀을 치렀다. 우즈는 스타트 홀인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이를 만회했다. 그리고 파를 이어오다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3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261타 19언더파로 2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에 3타 차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대회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우즈는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82승을 달성하며 샘 스니드(미국)가 보유한 PGA 투어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뤄냈다. 이번 우승으로 우즈가 그 이상의 우승도 할 수 있을 확률 또한 높아져 앞으로 언제, 얼마나 우승할지 기대하며 지켜볼 일이다.

 

공동 3위에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아시아 최초의 신인상을 수상한 임성재(21, CJ대한통운)가 13언더파로 자리했으며 개리 우드랜드가 12언더파 단독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Golf Journal

 

 

Credit

 김주범 사진 GettyImages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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