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다니엘 강(28, 미국)이 5언더파 67타를 치며 중간합계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2라운드 들어 다니엘 강은 전반에 보기 1개, 버디 5개, 후반에 보기 1개, 버디 2개를 기록하며 스코어보드 최상단을 지켰다. 이어 나희원(26, 동부건설), 이승연(22, 휴온스)이 4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 선두와 1타차로 2라운드를 마쳤다.
다니엘 강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편안하고 즐겁게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보완하려고 했던 퍼팅, 치핑, 마인드, 경기운영 등에서 성과가 나타나서 즐겁다”고 언급한 후 “오늘 경기에선 특히 스코어링 부분에 있어서 노력을 많이 했다. 버디 기회도 많이 만들었고 스코어 자체도 낮아서 만족한다”고 2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크리스틴 길만(22, 미국)은 13번홀(파3)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해 홀인원 부상인 BMW 뉴7시리즈 차량 키를 전달받는 기쁨을 누렸다. Gol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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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나도혜 사진 BMW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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