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골퍼 최경주재단 미국 주니어골프 챔피언십 우승자 최가빈
#주니어골퍼 최경주재단 미국 주니어골프 챔피언십 우승자 최가빈
  • 김혜경
  • 승인 2019.10.19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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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올해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골프대회에서 여자부 종합우승 및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던 최가빈이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최경주재단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여자부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Profile

최가빈(영파여고 2학년)
출생 2003. 1. 15
신체 키 165cm/ 62kg / O형

주요 수상경력
2018 이경훈배 서울시골프대회 여고부 우승
2018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골프대회 여고부 2위
2018 경희대학교총장배골프대회 여고부 우승
2018 전남도지사배골프대회 여고부 3위
2018 KLPGA 삼천리 Together 꿈나무대회 여고부 10위
2018 Chang LAMPNUN 태국주니어골프대회 여고부 우승
2019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골프대회 여자부 종합우승
2019 서울시협회장배 골프대회 여고부 2위
2019 전라남도도지사배 골프대회 여고부 4위
2019 최경주재단 AJGA 토너먼트대회 여자부 우승

 

최가빈은 지난 8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의 피들러스 엘보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부 경기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64, 71, 73)의 성적을 낸 최가빈은 2위 인샤오원(중국)을 4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직후 최가빈은 “미국 대회에 처음 참가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LPGA투어에서 활약하겠다는 꿈에 더 가까이 다가선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5년간 미국 뉴저지에서 이 대회를 개최하는 최경주재단은 “재단 꿈나무들은 물론 아시아 골프 유망주들에게 지속적인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가빈은 올해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골프대회에서 여자부 종합우승 및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선수라 대회 우승 소식이 더 반갑게 느껴졌다. 다음은 가누다배 우승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최가빈과의 일문일답이다.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골프대회 우승후 달라진 점
시즌 시작하고 몇 달 동안 퍼터와 드라이버가 잘 안돼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는데, 가누다배 대회에서 우승하고 나니 주위에서 축하를 많이 해줘서 조금씩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보그너배 MBN 여자오픈 출전 소감
가누다 장학생 자격으로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 초청선수로 출전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생애 처음으로 프로대회에 참가했다. 정말 나가고 싶었던 프로대회에 나간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하면서 들뜬 마음으로 연습했다.
그리고 나서 시합을 해보니 내가 정말 프로가 된 것 같았고 연습장에서는 프로들이 어떻게 몸을 푸는지 또 플레이는 어떻게 하는지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것뿐 아니라 설치되어있는 카메라, 박수 쳐주시는 갤러리분들, 실제 KLPGA 투어 세팅이 되어있는 코스 등 모든 게 신기했다. 정말 좋았고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아쉬운 점은 1, 2라운드 연속으로 똑같은 홀에서 그린 미스를 했다는 것이다. 평소에 연습을 많이 하던 거리의 어프로치가 남았는데 그 홀에서만 자신있게 못했던 것이 너무 아쉽다.

 

최경주배 미국주니어골프대회 출전 및 우승 소감
이번 미국주니어골프대회를 통해서 미국에 처음 가본 거라 들뜬 마음으로 시합에 임했다. 시차 적응도 하고 그린 적응도 하려면 힘들 거라고 주변에서 말해 ‘좀 더 집중하되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최선을 다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첫날 8언더파를 쳤는데, 이 스코어가 우승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다시 한 번 미국에서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시고 시합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최경주 프로님과 최경주재단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국내 중고연맹 랭킹에 대한 소회
중고연맹 랭킹이 아직 다른 선수들에 비해 낮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굴리는 스트로크에 자신있고 잘하는데, 중고연맹 대회 그린 스피드에서는 쳐주는 스트로크가 필요하다. 그래서 쳐주는 스트로크로 그린에 적응하기 위해 연습 했는데, 중간 중간에 감이 너무 안와서 헤매면서 랭킹 관리를 잘 못했던 것 같다.
지금은 그린에 많이 적응한 상태고, 앞으로도 퍼팅 실력을 더 늘리기 위해 꾸준히 연습할 것이다. 좋은 성적만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연습한대로 자신있게 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면서, 중고연맹과 대한골프협회 대회 등 전국 규모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이다. 

 

골프 스타일의 장단점
장점은 집중을 잘하는 스타일이라 잘 될 때는 몰아치기가 나온다는 점이고, 단점은 때론 집중을 넘어 너무 파고들게 되고, 그 경우 생각이 많아져서 실수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골프 선수로서 나를 평가하면 7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

 

평소 연습 시간 및 연습방법
평소 5~6시간 정도 연습을 하고 주말에는 7~8시간 정도 연습을 한다. 연습은 숏게임을 위주로 많이 하고 요즘에는 체력 훈련에도 신경 쓰고 있다.

 

주니어 선수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초등학교 때 골프대회 첫 우승과 프로 대회인 보그너 MBN 여자오픈 첫 티샷, 최경주배 미국 주니어 골프대회 우승 이 3가지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중 베스트를 꼽자면 초등학교 때 1타차 선두로 가고 있다가 7번홀에서 티샷이 왼쪽으로 가면서 언덕 완전 밑으로 내려갔는데 핀도 안 보이는 상황에서 거리와 방향을 정확하게 맞춰 버디를 거두면서 끝내 우승을 하게 된 일이다. 지금 생각해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골프저널을 통해 전하고 싶은 말
우선 가누다 대표님과 골프저널 대표님께 이렇게 주니어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는 대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열심히 응원해 주신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박세리 프로님과 최경주 프로님처럼 감동과 희망을 주는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Golf Journal

 

 

Credit

김혜경 사진 최경주 재단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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