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Way 3개 투어와 함께한 신한동해오픈
#Tour Way 3개 투어와 함께한 신한동해오픈
  • 김태연
  • 승인 2019.10.16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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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아시안투어와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의 공동주관인 신한동해오픈이 35주년을 맞아 JGTO(일본골프투어)와 3개 투어 공동주관(Tri-Sanction)으로 개최됐다. 35주년을 맞은 신한동해오픈에 대해 집중 탐구해보자!

 

올해 35회를 맞이하는 신한동해오픈은 1981년 국내 최대 상금 규모를 가지고 남서골프장에서 동해오픈골프 선수권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신한동해오픈은 재일동포 실업인들이 창설한 대회로, 첫 대회에서는 42세의 한장상이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2회에는 더욱 커진 상금 규모로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라고 일컬어질 만큼 국내외 선수들이 참여하고 싶은 대회로 성장했다. 제4회에선 우승 스코어가 처음으로 280타 밑으로 기록된 대회이며, 외국 선수가 우승한 최초의 대회였다.
그 후로 많은 국내외 선수들의 멋진 경기로 대회의 명성을 쌓아 올렸으며, 2016년에는 아시안투어와 함께하며 더욱 국제적으로 대회의 격을 상승시켰다. 남서울골프장에서 처음 문을 연 신한동해오픈은 관악골프장, 대구컨트리클럽 등 여러 골프장에서 대회를 개최했고, 2015년이 되어선 세계적인 명성의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으로 대회장을 옮긴 이후 2019년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전설적인 슈퍼스타 잭 니클라우스와 추억 만들기

 

35회 신한동해오픈이 개최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은 아놀드 파머와 더불어 미국 프로골프계에서 전설로 불리는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전 세계 290여 골프장 중 대륙별 베스트 홀들만 뽑아 27홀로 재구성한 골프장이다.
홀 하나하나마다 모두 자기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이름 있는 코스인 만큼 코스 공략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그 여러 홀 중에서도 베어스랜드마인이라고 불리는 이 지뢰밭은 이 골프장에서 아주 큰 악명을 떨치고 있다. 다층구조의 숲과 물, 꽃과 잔디가 조화롭게 이뤄진 오스트랄아시아코스에 있는 7번, 8번, 9번홀이 그 주인공이다. 경기 코스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요소로 인해 많은 선수에게 많은 실수를 만들어 내며 두려움을 가르친다.

 

승리를 위한 혈전

 

총 18개국 138명의 선수가 펼진 치열한 혈투 속에 멋진 장면들이 족족 보여졌다. 1라운드부터 서요섭의 롱거리 퍼팅과 리쿠야 호쉬노의 13번홀에서의 롱거리 퍼팅이 들어가면서 쾌감이 남달랐다. 또한, 1번홀에서 스콧 빈센트가 먼 거리의 파 퍼팅을 성공시키면서 어려운 구간 없이 쭉 선두를 지켜나갔다.
3라운드에서도 여러 선수들의 롱거리 퍼팅이 성공하면서 더욱 흥미를 돋웠으며,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이 18번홀에서 벙커에 들어가 있는 볼을 한번에 홀 컵에 들어가게 하면서 멋진 버디를 추가하며 화려한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파이널 라운드에선 선두그룹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볼 수 있었는데, 제이비는 선두와 2타차로 공동 2위에서 출발했지만 4번과 7번 그리고 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1위를 달리던 스콧 빈센트를 제치며 공동 선두의 자리를 이어나갔다.

그 뒤로 재미교포 김 찬이 무섭게 추격하며 제이비 크루거를 따돌리고 우승 노렸지만, 제이비 크루거는 집중력을 발휘하여 15번과 16번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2위인 김 찬을 2타차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따냈다. 제이비 크루거는 이번 대회에서 4라운드 내내 70타 미만의 기록을 유지하며 실수없이 꾸준히 자기의 실력대로 플레이해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 대회 우승으로 2012년 아반타 마스터스를 기점으로 우승이 뚝 끊긴 커리어에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

 

집으로

 

마지막으로 신한동해오픈만의 색다른 이벤트가 있다면, 디펜딩 챔피언이 챔피언스 런치를 갤러리 플라자에서 판매하는 것이다.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인 박상현이 좋아하는 불고기 덮밥을 준비했다. 다음 대회에선 제이비 크루거가 인터뷰에서 말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통음식 브라이를 기대해보자. Golf Journal


 

Credit

김태연 사진 및 자료 아시안투어,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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