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니클라우스 초급레슨 내 몸에 맞는 스윙 찾기Ⅱ 다운스윙 편
#잭니클라우스 초급레슨 내 몸에 맞는 스윙 찾기Ⅱ 다운스윙 편
  • 김혜경
  • 승인 2019.10.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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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TV프로그램이나 인터넷을 통해 무작정 골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에게 맞지 않는 스윙은 몸에 무리를 가져와 자칫 허리, 어깨, 팔 등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신의 몸에 알맞은 스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POINT 다운스윙 시 적합한 회전 반경 찾기

 

어깨나 가슴에 클럽을 수평으로 대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편하게 정면에서 타깃 방향으로 회전해보자.

왼쪽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은 상태까지가 나에게 맞는 회전 반경이다.
그 상태에서 조금씩 더 회전하다보면 오른발이 자연스럽게 바닥에서 떨어지는데, 그러면서 차츰 체중이 왼쪽으로 이동될 것이다. 이때 왼발이 버티지 못하거나
골반이 틀어져 중심축이 무너진다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왼발을 살짝 열고 무릎과 골반 역시 타깃 방향으로 보내놓으면 회전이 좀 더 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처음부터 너무 과하게 회전을 하면 왼발 앞쪽이 들리며 발이 같이 돌아갈 수 있으니 주의하면서 움직인다.(혹, 이때 왼발이 살짝 들린다면 떨어트려도 상관없으니 억지로 버티지 말고 무리 없는 회전을 하는 걸 추천한다.)

 

Check Point

 

미들아이언을 기준으로 발의 간격은 어깨 넓이 정도가 적당하며, 하체의 모양은 기마자세를 취하듯 자연스레 무릎의 각도가 생기는 것이 좋다.
긴 클럽을 잡았다면 스탠스 사이에 어깨가 들어갈 정도의 넓이가 좋고, 하체의 모양은 좀 더 낮추고 상대적으로 세워진 상체 각을 만들어 준다.
공의 위치는 드라이버부터 왼발 안쪽에서 클럽이 짧아질수록 공의 크기만큼 반 개, 한 개씩 우측으로 이동 시켜주면 된다. Golf Journal

 

 

Credit

진행 김혜경 김민승 사진 김병윤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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