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2019 시즌 23번째 대회이자 올 시즌부터 레노마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올포유 레노마 챔피언십 2019’(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6천만원)가 오는 9월 19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654야드)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올포유 챔피언십 2018’은 골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KLPGA투어와 함께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어 올해 열리는 두 번째 대회는 스포츠 캐주얼 ‘올포유’와 프렌치 감성 스타일 ‘레노마’가 함께 하며 ‘올포유 레노마 챔피언십 2019’로 골프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포유 챔피언십 2018’의 초대 챔피언 이소영(22)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오랜 시간 기다렸다. 추석 명절을 끼다 보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크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소영은 “코스가 길어서 작년에는 비거리를 최대한 내고, 세컨드 샷을 핀에 붙이도록 노력했다. 올해도 나의 강점들에 알맞게 코스 공략을 세우려고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먼저 1차 목표로 톱텐, 2차 목표로 시즌 첫 승을 노리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밖에도 KLPGA 메이저 대회 중 최다 상금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19’에서 시즌 첫 승을 이루며 대상 포인트 1위와 상금순위 3위에 등극한 박채윤(25)과 ‘2019 BOGNER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대상 포인트 4위 박민지(21)도 약 2주의 휴식 기간을 보내며, 치열한 순위 경쟁에 다시 출사표를 던진다. Golf 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