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최호영, KPGA 챌린지투어 8회 대회 우승
[뉴스]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최호영, KPGA 챌린지투어 8회 대회 우승
  • 김주범
  • 승인 2019.06.06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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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최호영(22.골프존)이 ‘2019 KPGA 챌린지투어 8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4일과 5일 양일간 경북 경주시 소재 경주신라컨트리클럽 화랑코스(파70. 6,949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에서 최호영은 첫째 날 버디 8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여 6언더파 64타를 기록, 천승희(21)와 공동 선두로 나섰다.

대회 마지막 날 최호영은 2개의 보기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잡아내 3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131타를 적어내며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호영은 “지역 대회에서 우승은 있지만 전국 대회에서의 우승은 없었다. 그 동안 준우승과 3위는 정말 많이 했다. 연장전에서 진 적도 많다”고 말하면서 “지난해 12월 프로 전향한 뒤 빠른 시일 안에 우승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기뻐했다.

 

 

국가대표상비군 생활을 하다 지난해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최호영은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골프 개인전에서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으나 3, 4라운드에서 타수를 잃어 최종 공동 10위로 마친 바 있고 장승보(23), 오승택(21), 김동민(21)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건 기대주다.

 

최호영은 공격적인 골프를 지향한다. 압박감에 대처하는 능력 또한 탁월하다. 실제로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도 17번홀까지 버디만 8개를 잡아 승승장구했으나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티샷이 OB가 나 더블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그는 개의치 않았다. 그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경기를 하다보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래도 공동 선두였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제 최호영의 눈은 다음 대회를 노리고 있다. 그는 “다음 주 열리는 챌린지투어 9회 대회에서도 우승해서 2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것이 1차 목표다. 올 시즌 챌린지투어를 통해 다음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획득하는 것이 2차 목표이고 그 후 일본투어 QT에 도전해 내년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것이 3차 목표다”라며 구체적인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올 시즌 2승을 거두고 있는 챌린지투어 상금순위 선두 신상훈(21)은 최종합계 5언더파 135타로 지난 4회 대회 우승자 정재현(34) 등과 함께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Credit

글 김주범 사진 KPGA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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