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택 레슨 비거리 업 테크닉
#김홍택 레슨 비거리 업 테크닉
  • 김혜경
  • 승인 2019.05.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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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최초의 G투어·코리안 투어 동시 정복자, 작은 키의 핸디를 극복하고 300야드를 날리는 김홍택! 그가 이번 5월호부터 <<골프저널>> 독자들을 위해 그만의 노하우와 골프팁을 공개한다.

이번 호에서는 많은 골퍼들의 관심사인 ‘적은 힘으로 비거리 늘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Profile

1993년 7월생, 173cm, 78Kg
KPGA& 아시안투어 투어프로
2017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 오픈 우승
2017 GTour 상금왕

 

Hongtaek's Knowhow 1

장타의 숨은 비결

라운드 전에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파워를 꾸준히 늘리는 것이 좋다.
그의 경우에는 자기 전에 하루 평균 200개씩 팔굽혀펴기를 하며 근력을 유지하고 있다.

 

CHAPTER 1 + 팔꿈치를 최대한 벌리기

 

옳은 자세
잘못된 자세

일반적으로 백스윙 시 양팔의 간격은 최대한 좁히라고 가르치는데 이는 거리를 늘리는 데는 방해가 된다. 김홍택의 경우에는 팔꿈치를 최대한 벌려서 힘을 쓰기 편하게 자세를 유지한다.

불편한 자세에서 힘을 쓰는 것보다 편한 자세에서 힘을 실어야 더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이렇게 하면 치킨윙이 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도 있는데 팔꿈치가 손위로 올라가는 것이 문제지 손보다 밑에서 벌어지는 것은 상관이 없다.

 

CHAPTER 2 + 몸의 힘을 최대화 하기

 

김홍택은 작은 키를 보완하기 위해 스윙 시 몸의 힘을 최대화 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의 경우 아예 공의 오른쪽에서 어드레스 자세를 잡고 왼발을 디디면서 스윙을 한다. (야구에서 타자의 자세를 보면 이해하기 쉽다)

아마추어들의 경우 갑작스레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방법이므로, 평소대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 후 백스윙 시 왼발 뒤꿈치를 들고 디디면서 강하게 휘두르라고 강조한다. 

 

Pro's Tip

스윙 자세 변경후 처음에는 임팩트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으니 디디면서 천천히 치는 연습을 통해 타이밍 훈련을 한 후 공을 맞추기 시작하면 조금씩 더 속도를 낸다.

 

 

Credit

진행 김혜경 김홍택 사진 김병윤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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