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리포트] 한눈에 보는 아마추어 골프 선수 현황
[GJ리포트] 한눈에 보는 아마추어 골프 선수 현황
  • 김혜경
  • 승인 2019.03.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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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대한골프협회(KGA)에 등록된 선수의 수는 얼마나 될까? 등록된 선수의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어디일까? 대한골프협회 연차보고서에 발표된 최근 3년간 선수 등록 현황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2018년 선수 등록 현황

 

대한골프협회(KGA)의 선수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등록한 남자 선수는 총 1,105명이며, 이중 초등부가 223명으로 20.2%, 중등부가 286명으로 25.9%, 고등부가 435명으로 39.40%, 대학부가 154명으로 13.9%, 일반부가 7명으로 0.6%로 드러났다. 2018년 대한골프협회에 등록한 여자 선수는 총 1,015명이며 이중 초등부가 235명으로 23.2%, 중등부가 313명으로 30.8%, 고등부가 394명으로 38.8%,

대학부가 70명으로 6.9%, 일반부가 3명으로 0.6%로 나타났다.
전체 등록 선수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문은 고등부이며, 이어 중등부, 초등부, 대학부 순이다.

 

최근 3년간 선수 등록 현황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선수 등록 현황을 살펴본 결과 2016년은 2,384명(남 1,344명, 여 1040명), 2017년은 2,173명(남 1152명, 여 1021명), 2018년은 2,120명(남 1,105명, 여 1,015명)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최근 3년간 여자부의 경우 등록 선수가 25명 줄어든 반면 남자의 경우 239명이 줄어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선수 등록 현황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초등부와 대학부의 경우에는 증가세를 나타낸 데 비해, 중등부와 고등부는 감소세를 보였다. 선수의 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부문은 남자 고등부로 2016년 651명에서 2018년 435명으로 눈에 띄게 감소했다.

 

선수층이 가장 두터운 지역은 경기도

 

2018년 대한골프협회에 등록된 2,120명의 선수의 연고지를 시도별로 분류해보니 경기도가 650명(30.7%)으로 1위, 서울이 279명(13.1%)로 2위였다.

골프장이 많이 밀집되어있고, 특화된 학교도 많은 경기도의 강세가 단연 두드러진다. 이어 전남이 130명(6.1%)으로 3위위, 인천이 121명(5.7%)로 4위, 부산과 충남이 각각 101명(4.8%)으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Credit

김혜경 자료 KGA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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