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9 시즌 첫 메이저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시작
[뉴스] 2019 시즌 첫 메이저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시작
  • 이동훈
  • 승인 2019.05.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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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대한민국 골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첫 메이저 대회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 원(미화 약 100만 달러), 우승상금 3억 원)'이 전통의 코스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오늘부터 5월 5일(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는 KGA(대한골프협회)와 Asian Tour(아시안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144명이 참가한다. 84명의 KGA 선수들과 배용준을 포함한 9명의 아마추어, 그리고 51명의 아시안 투어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38년 역사의 주인공으로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알리려 대회에 참가했다.

 

연습그린에서 만난 선수들의 분위기는 묵직한 느낌을 받았다. 연습그린에서 만난 이번 대회 예선 통과자 안백준(30)은 2부투어 2회대회에서 우승을 한 후 몽베르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 참가해 마지막 날 큰 점수를 줄이며 공동 15위로 경기를 마치고 매경오픈 예선에서 5위 안에 들어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얻었다.

대회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맑은 날씨에 작년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인 박상현(하나금융그룹)은 현재 1오버파를 기록하면서 순탄치 않은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태희, 이경준, 이성호가 4언더파로 대회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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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사진 이동훈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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