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니클라우스 중급레슨] 높은 탄도 만들기
[잭니클라우스 중급레슨] 높은 탄도 만들기
  • 김혜경
  • 승인 2019.04.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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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른 드라이버 탄도 조절법Ⅰ

 

[골프저널]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규격화된 골프연습장에서 망에 그려진 목표를 위주로 배우고 훈련하기 때문에 실제 라운드 시의 변화무쌍한 타겟에 대한 대처가 부족하다.
이번호부터 2회에 걸쳐 실전 라운드에서 유용한 상황에 따른 드라이버 탄도 조절법(높은 탄도 & 낮은 탄도)을 알아보자.

 

실전 라운드에서 날씨와 페어웨이 상태 등에 따라 드라이버샷의 탄도 조절은 필수적이다.
드라이버의 경우 전체 라운드 중 보통 14번을 사용한다.
매홀 첫 번째 샷이므로 당연히 신경이 많이 쓰이고 성공적인 샷의 여부에 따라 멘탈 유지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드라이버 탄도는 높은 탄도, 중간 탄도, 낮은 탄도가 있는데, 페어웨이의 전장과 모양, 상태에 따라 각각의 탄도를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POINT 1 높은 탄도를 구사하면 좋은 상황은?

 

높은 탄도의 드라이버샷의 경우 비거리 향상에 좋다. 이에 더해 뒷바람이 있다면 바람에 볼을 실어 더 멀리 날릴 수 있다. 또 짧은 Par5홀이나 내리막 페어웨이라면 높은 탄도의 드라이버샷으로 투온을 시켜 유리한 게임을 할 수 있다.

 

POINT 2 실전! 높은 탄도 구사하기

 

높은 탄도의 드라이버샷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볼 위치는 왼발 끝쪽에 두고 티 높이는 헤드 크라운 보다 위쪽을 향하게 한다.

스탠스 시 왼발 40%, 오른발 60%로 체중 배분을 하고, 좀 더 올라가는 느낌으로 팔로스루를 한다.

 

높은 탄도를 위한 셋업(오른손 골퍼 기준)

볼 위치 왼발 끝 쪽
티 높이 헤드 크라운보다 위
상체는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임 체중은 왼발 40% 오른발 60% 팔로스루는 좀 더 올라가는 느낌으로.

높은 탄도의 드라이버샷을 위해서는 티 높이를 헤드 크라운 보다 위쪽으로 맞추는 것이 좋다
높은 탄도의 드라이버샷을 위해서는 티 높이를 헤드 크라운 보다 위쪽으로 맞추는 것이 좋다

 

 

Credit

진행 김혜경 조훈 사진 김병윤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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