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코리안투어 2019년 개막전 '프로미 오픈' 이태훈 우승 "볼보차이나오픈 노려"
[이슈] 코리안투어 2019년 개막전 '프로미 오픈' 이태훈 우승 "볼보차이나오픈 노려"
  • 이동훈
  • 승인 2019.04.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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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21일(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CC에서 종료한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태훈(캐나다)이 안정적인 2언더파를 기록하며 총 14언더파의 성적으로 1타차 아슬아슬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이태훈은 15번 홀에서 김재호와 함께 보기를 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어진 16번 홀에서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다시 흐름을 자신의 페이스대로 가져왔다.

하지만, 15번 홀보다 더 큰 고난이 이태훈을 기다리고 있었다. 17번 홀(파3)에서 티샷 한 공이 오른쪽으로 밀린 공이 그린의 턱에 맞아 그린 오른쪽 해저드에 빠지며 극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당시 같은 조에서 플레이하는 김재호는 핀에 가까이 붙이며 우승자의 희비가 갈리나 했다. 벌타를 받으며 드롭한 이태훈은 3번째 샷을 핀에 가깝게 붙이며 보기를 기록, 김재호는 버디 퍼트를 놓치며 파를 기록했다. 2타차에서 1타차를 유지하며 이태훈은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18번 홀에 돌입한 이태훈과 김재호는 마지막 김재호의 퍼트가 버디를 아쉽게 놓치고 이태훈의 퍼트가 파로 막으며 우승 세레모니로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태훈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7년 신한동해오픈 우승(당시 Richard Lee) 이후에 KPGA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이태훈은 3라운드 무빙데이 종료 후 인터뷰에서 “2018년에 사용하던 클럽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고, 그 부분이 해결됐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현재는 테일러메이드와 타이틀리스트를 조합해 사용 중이다.

이태훈은 1라운드 69타, 2라운드 67타, 3라운드 68타를 기록했으며 마지막 4라운드에 70타의 성적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8시즌에 공동 20위에 머무는 성적을 냈으며, 시즌 개막 경기에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아시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가 공동주관(Co-Sanction)으로 주관하는 ‘볼보차이나오픈’에 참가 의사를 밝힌 이태훈은 유러피언투어의 시드를 노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전통에 따라 사랑의 버디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1472개의 버디가 이번 대회에 나왔고 7,360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총 상금의 일부와 사랑의 버디샷으로 모인 후원금을 강원도 고성에서 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금액으로 사용한다고 밝혀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KPGA 코리안투어 2019년 시즌 시작을 이태훈이 환하게 밝혔다. KPGA 코리안투어의 다음 대회는 4월 25일에서 28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에서 열리는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으로 디펜딩 챔피언은 또다른 캐나다 국적의 고석완이다.

 

 

Credit

이동훈(포천) 자료제공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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