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번 '셀러브리티 프로암'에는 어떤 별이 나올까?
[뉴스] 이번 '셀러브리티 프로암'에는 어떤 별이 나올까?
  • 이동훈
  • 승인 2019.04.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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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별들의 축제 '셀러브리티 프로암'이 대회 개최 2년 차를 맞이했다.

작년 '엄재웅(우성종합건설)'과 '박찬호-김영웅(골프존) 조'의 우승으로 세간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 대회는 올해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이란 이름으로 드림파크CC에서 개최된다.

5월 9일에서 12일까지 총상금 6억원을 놓고 벌이는 별들의 축제는 각계각층의 유명인사가 참여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많은 별이 참가 의사를 내비쳤다. 작년에 참가한 박찬호와 이승엽을 시작으로 투수의 전설 선동열과 LG 트윈스 김재박 감독을 비롯해, 신태용, 김승현, 김상우의 참가가 확정됐다. 

 

또한, 연예계에서는 이재룡, 김성수, 이정진, 이본 등이 2년 연속 출전하고, 강성진과 박광현, 안지환, 세븐, 2PM 찬성, 지누를 포함 변기수, 홍인규, 정명훈 등 개그맨 사단도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 대회의 방식은 1, 2라운드는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해서 60인의 선수가 진출한다. 3, 4라운드는 셀럽과 함께 2인 1조로 팀을 이룬다. 우승자는 KPGA 소속 선수 중 최저타 선수가 우승자로 뽑히며, 팀 베스트볼 방식으로 최저타 팀은 1위 상금 전액을 기부하게 된다.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의 골프대회이고, KPGA 코리안투어 흥행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대회의 중계 방식 또한, 유명 연예인과 함께하는 축제 그 자체로 볼 수 있다. 경기가 열리는 곳도 수도권에 위치해 많은 갤러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Credit

이동훈 사진 KPGA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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