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우승, 메이저 15승 & PGA 81승 기록
[이슈]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우승, 메이저 15승 & PGA 81승 기록
  • 이동훈
  • 승인 2019.04.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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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타이거 우즈가 11년 만의 메이저 우승(2008 US OPEN)과 2005년에서부터 14년 만에 그린 재킷(2005 MASTERS)을 입었다. 그야말로 다시 태어난 타이거 우즈는 이날 13언더파 275타의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 9홀은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의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작년의 디오픈 챔피언십의 생각이 나는 경기 흐름대로 가고 있었다. 전반 9홀까지 이안폴더와 젠더 셔플리가 오히려 선두권에 있던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타이거 우즈, 토니 피나우 보다 우승을 노리는 선수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타이거 우즈는 전반 9홀보다 후반 9홀(백9홀)에서 가장 큰 강점을 보이고, 파3 홀에서 특히나 강한 모습을 보였다. 13번, 15번, 16번 홀에서 각각 버디를 잡으며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에게 압박을 가했다. 결국 몰리나리는 12번, 15번 홀에서 각각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우승을 타이거 우즈에게 내줘야 했다.

더스틴 존슨(미국), 브룩스 켑카(미국), 젠더 셔플리(미국)이 12언더파로 1타차 2위를 기록했다. 타이거 우즈는 이제 대기록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PGA 투어 다승의 기록을 가진 '누디' 샘 스니드(82승 보유)와 동률을 이루기 위해 단 1승이 남았고, PGA 투어 메이저 다승의 기록을 가진 '황금곰' 잭 니클라우스(18승 보유)와 타이가 되기 위해 3승의 기록이 남았다.

잭 니클라우스의 기록 중 또 하나의 흥미로운 사실은 마스터스 우승 횟수에 있다. 잭 니클라우스는 최고령 최다승 우승의 기록을 보유 중인데 총 6승의 기록을 1986년 46세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거 우즈의 나이는 43세. 나이키에서는 타이거 우즈의 우승과 동시에 'Same Dream'이라는 광고를 내놨다. 그 광고 마지막에는 3살의 타이거 우즈가 나와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 "전 잭 니클라우스를 넘어 설거예요" 미쳤다고 생각할 수 있다. 43세의 나이에 이런 도전을 한다니. 하지만, 타이거 우즈는 15승의 고지를 점령했고 아직도 계속 나아가고 있다.

시즌은 이제 막 시작했고, 첫 메이저가 끝났을 뿐이다. 2019년 그린재킷은 타이거 우즈에게 돌아갔다. 3살에 다짐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황제가 다시 돌아왔다.

 

 

Credit

이동훈 사진 r/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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