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9 일본 골프박람회(JAPAN GOLF FAIR 2019)를 가다
[뉴스] 2019 일본 골프박람회(JAPAN GOLF FAIR 2019)를 가다
  • 이동훈
  • 승인 2019.04.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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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2019 일본 골프박람회’는 메이저 골프용품 브랜드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피팅 전문 브랜드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아스트로투어, 메탈팩토리, AXIS, 라즐다즐 등 여러 피팅 전문 브랜드들이 새로 얼굴을 비쳤지만 그중 단연 돋보인 건 GEOTECH GOLF였다. 다른 브랜드들이 갖지 못한 다양한 라인업, 수많은 제품군과 디자인, 그리고 신제품 GT9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레아스 스튜디오는 PVD 도장의 아름다움으로 여성 골퍼들을 사로잡았다.

 

대만의 피팅 전문 장비 전문 브랜드 GOLF MECHANIX은 장비의 보급화를 모토로 타사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책정해 관심을 모았다. 

샤프트 회사 중 가장 인기를 모은 건 일본 후지쿠라 샤프트 부스. 도레이 원단을 통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범세계적인 인지도를 갖춘 후지쿠라는 여러 가지 신제품을 선보였다.

일본 메이저 스틸 샤프트 브랜드 NIPPON STEEL은 캐리 웹 등 유명 프로 초청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으며, 일본 엘라스토마 그립의 선수주자 IOMIC은 신규 브랜드 MIMIC의 홍보에 주력했다.  

퍼팅시 퍼터가 지나가는 클럽패스부터 시작해 퍼터 로프트가 만들어내는 아크, 다운스윙시 헤드가 이뤄내는 정밀도 등 여러 가지 퍼팅요소들을 분석해 플레이어에게 제공하는 퍼팅분석기 캡토도 큰 관심을 끌었다. 

 

벤츠와 함께한 마제스티, 렉서스와 함께한 스릭슨, 폭스바겐과 함께 한 핑 등 일부 메이저 골프용품 브랜드는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부스를 구성해 화제를 모았다. 반면 테일러메이드는 신제품 클럽 M5, M6에 집중했으며, 캘러웨이는 에픽 브랜드의 상징인 초록 컬러를 어필하기에 바빴다.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골프용품업체들도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볼빅은 마블 콜라보 골프공으로 인기가 많았다. 

 

 

Credit

글 이기현(라임스포츠)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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