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골프용품과 의류계에도 봄이 찾아왔다. 이번 봄 아디다스와 젝시오 그리고 힐크릭에서는 어떤 제품을 내놓았는지 함께 확인해보자.

아디다스 골프에서는 벚꽃 스페셜 에디션으로 위민스 퓨어 부스트 골프(W Pureboost Golf)와 크로스 니트 3.0(Cross Knit 3.0)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하고 골프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최초로 아시아에서만 선보이는 제품으로 아웃솔에는 벚꽃 잎이 떠오르는 핑크색을 입혔고, 녹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푸른 잎사귀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던롭스포츠코리아의 브랜드 젝시오에서 골프 시즌에 맞추어 비거리 형 아이언인 젝시오 크로스(XXIO CROSS) 아이언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비거리가 고민인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비거리를 편하게 만드는 드라이버의 장점을 아이언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젝시오 사상 가장 얇은 헤드를 통한 압도적인 스피드를 만들어낸다. '스피드 그루브'가 만들어 내는 관용성과 반발 영역, 페이스와 호젤의 무게를 줄이고 여유 중량을 재배치하는 등 비거리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봄의 힐크릭은 캐주얼 재킷 라인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 여성 재킷인 '카나비 오버핏 점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남성 재킷인 '솔리드 원포인트 점퍼'는 깔끔한 디자인에 배색형 에리와 포켓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캐주얼 스타일을 강조했다.

힐크릭 담당자는 "이번에 선보인 재킷은 퍼포먼스에 제격인 기능성뿐 아니라 가벼운 소재에 산뜻하고 세련된 컬러로 실용성과 스타일까지 갖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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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동훈 사진 힐크릭, 아디다스, 젝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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