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28일(목) 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박람회인 '제16회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이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행사 기간 중 3일의 황금 연휴 기간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가 시작되는 목요일 오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차례 행사와 다르게 마케팅/홍보관과 아울렛관을 분리 운영으로 참관객 입맛에 맞도록 설계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홀은 마케팅/홍보관 출입구고, 3홀은 아울렛 출입구로 길게 돌아가지 않고 동선이 복잡하지 않은 것이 큰 특징이며, 브랜드 마케팅/홍보관도 아울렛과의 분리로 고객 유치와 설명에 그 집중도를 올릴 수 있다.

또한 TPI, KPGA 세미나 등 참관객과 소통하는 세미나 진행으로 참관객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연사들의 강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Q&A로를 진행하며,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시타장에서는 각 브랜드 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릭슨은 '신제품 Z85를 꺼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시타 및 이벤트를 모두 참여한 고객에게 브레이브 박스 오픈 기회를 2회 제공한다. 핑은 'G410' 시리즈를 시티한 고객에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즈노는 '피팅 체험'과 '닥터방의 클럽처방', '원포인트 레슨', '장타 대회'로 많은 참관객이 모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골프대전은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 2, 3홀에서 진행한다.

Credit

글 이동훈

magazine@golf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