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박성현이 나간자리에 노예림, 허윤경, 박상현이 들어왔다.

하나금융그룹은 기존 후원 선수인 이민지, 엘리슨 리, 박현경, 이승민을 포함 2019년 5기 선수단으로 AJGA(미국아마추어골프협회) 전국 대회 규모에서 총 4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AJGA 여자 랭킹 1위, 2018년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힌 유망주 노예림을 새롭게 영입했다.

노예림과 함께 허윤경이 하나금융그룹 소속으로 복귀한다. 국가대표 출신인 허윤경은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KLPGA 통산 3승을 갖고 있다. 

또 다른 후원 선수로 지목된 박상현은 KPGA 선수 중 2018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선수로 작년 KPGA 제네시스 상금왕, 아시안 투어 신인왕을 포함 3개(2개의 메이저 대회와 1개의 대회)의 대회에서 우승하는 괴력을 보였다. 박상현은 작년의 기세를 이어 KPGA와 JGTO, EPGA의 메이저 대회를 노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을 마지막으로 LPGA 대회에서 KLPGA 대회로 전환하며 자국 투어의 활성화와 아시안LPGA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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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동훈 사진 J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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