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연말 사랑 나눔 실천해
브리지스톤, 연말 사랑 나눔 실천해
  • 이동훈
  • 승인 2018.12.26 12: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나눔 골프대회' 모금액 1억 3천여만원 전액 기부

[골프저널] 이 연말 골프 업계에서도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모두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브리지스톤골프의 총판인 (주)석교상사는 지난 10월 사랑나눔 골프대회의 기부금 전액(1억 3,153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첫 기부로 장애인 합창단이 더 많은 무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골프존문화재단에 3,000,000원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0일 브리지스톤골프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와 ‘푸른나래 장학사업’ 협약식을 했다. 석교상사는 전국 중고등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발한 골프 분야 장학생 1명에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약속했다. 석교상사는 “장학생이 꿈을 이루고 골프 업계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며 2019년 한 해 동안 장학금 15,000,000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지난 19일에는 임직원 봉사를 통해 인연을 맺어 온 성가복지병원과 길음 안나의집에 103,530,000원을 전달했다.

올해 열린 제12회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31,530,000원을 모금하며, 17년의 오랜 사랑 나눔 끝에 누적 기부금 10억 원을 달성했다.

글 이동훈 사진 브리지스톤골프

magazine@golfjournal.co.kr

ⓒ 골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