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가구에 한 달간 쓸 양인 2,000장 배달 완료
[골프저널] KLPGA에서 진행하는 동계 봉사활동이 마무리됐다.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에너지 빈곤층 13가구에 총 2,000장을 배달하면서 2018시즌 동계 봉사활동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진행된 이번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는 올해 열린 총 7번의 ‘2018 KLPGA 동계봉사활동’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이 행사에는 KLPGA 김경자 전무이사, 천미녀 이사, 한정미 이사를 비롯해 소속 선수 17명(이승연, 이은형 등)이 참석했으며, KLPGA 직원도 봉사 활동에 동참했다.
KLPGA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 중 8,750장의 연탄을 살 수 있는 현금 7백만 원과 함께 약 4백4십여만 원 상당의 스포츠 장갑을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글 이동훈 사진 KLPGA
magazine@golfjournal.co.kr
ⓒ 골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골프저널 Golf Journal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