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주)이시스디티에스 대표이사 회장
김용범 (주)이시스디티에스 대표이사 회장
  • 남길우
  • 승인 2013.09.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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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 기사를 살펴보면 ‘블루오션(blue ocean)’이 눈에 많이 띄는데 ‘블루오션’이란 아직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고 시도된 적이 없지만 실제로는 깊고 광범위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을 말한다. 그리고 이런 곳을 공략하는 사람들은 돈을 벌고 있다. 이와 반대되는 단어로 ‘레드오션(red ocean)’이 있는데 붉은(red)피를 흘려야할 만큼 처절한 경쟁시장을 비유한 표현이다. (주)이시스디티에스 김용범 대표이사 회장은 삶의 향상과 더불어 새로운 블루오션 전략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취재┃최양수 기자, 사진┃정 훈 기자
 
(주)이시스디티에스 김용범 대표이사 회장은 인간의 삶의 향상과 더불어 새로운 블루오션 전략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주)이시스디티에스 김용범 대표이사 회장은 2005년 8월 창업 이래 “인류 사회문화의 발달과 인간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편의를 제공하면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이념으로 발전해 왔다. DMB Solution을 바탕으로 창업한 (주)이시스디티에스는 김용범 대표이사 회장이 ‘블루오션(red ocean)’의 가치를 내걸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서 점차 더 넓은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갔다. 현재 T-DMB Module과 Hi-Pass단말기, 그리고 룸미러 일체형 ETCS단말기(전자요금징수시스템), Navi, Black Box 연동형 단말기 등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동 기술과 연계 된 각종 파생 신기술 서비스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2009년 3월에는 건설회사를 인수해 IT Total Solution을 구축해 나가고 있어 새로운 시장을 꾸준히 공략하고 있다. “고객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많은 애용에 고마움을 전하며 항상 겸손한 마음과 보답하는 자세로 성장 발전해 나가도록 끊임없이 노력, 반드시 그 뜻을 이루도록 하겠다.”며 초심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김용범 회장은 “(주)이시스디티에스(eSysDTS)에서는 그동안 완벽하게 쌓은 DMB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이와 연계된 신성장 동력원의 확보차원에서 HI-Pass, ETCS(자동징수시스템), ITS(교통정보시스템), RFID(전자테그), 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기술 및 DSRC Chic 개발 등 미래의 성장인프라 확충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한발 앞선 개발과 우수한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사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그의 경영 철학은 ‘인류의 삶의 질 향상, 혁신적 기술에 의한 창조적 리더, 무한도전을 통한 글로벌 업체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경영은 다함께 잘 할 수 있는 것이 경영이다. 많은 경영인이 성장에 급급해 성장을 위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무리수를 두게 된다. 긍정적 경영은 무리한 플레이를 해서는 안 된다.그 점에서 경영 철학을 말할 수 있겠다.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이란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시기에 제공함으로써 모든 고객을 좀 더 밝고 편리한 세상으로 이끌어 꿈과 행복을 실현하는 최고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리고 ‘혁신적 기술에 의한 창조적 리더’는 급변하는 세계와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유연한 사고와 기술, 신제품 개발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의 새로운 Life Style을 창조하는 리더를 말한다. 마지막으로 ‘무한도전을 통한 글로벌 업체 실현’이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매일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글로벌시대의 전문가 집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주)이시스디티에스는 자체적인 개발과 생산뿐만 아니라 전략적 제휴 기업과도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갖춰 고객에 맞는 맞춤형 Total Solution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미래의 새로운 Media 세상을 선도하기 위한 Digital Mutimedia Total Solution 기술개발에도 끊임없는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주)이시스디티에스가 보유한 핵심역량과 신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을 앞장서서 더 나은 우수한 제품을 제공해 인류에게 삶의 향상과 편리, 행복을 실현하는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이시스디티에스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은 고객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고객을 우선으로 하는 품질 좋은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생산, 공급할 것을 약속하며, 정도·투명윤리경영 정신으로 기업을 키워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이시스디티에스▶앞선 기술과 아이디어로 신성장 인프라산업 주도(주)이시스디티에스는 기술진이 꾸준히 연구한 결과 IT, Telematic 기술의 융합(혼합일체연동)으로 기존 국가 INFRA(교통, 통신, 생활편의 기기)산업에 접목시키는 종합기술력(토탈솔루션)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06년 한국전자산업진흥협회 제 11회 전자부품기술(개인부문: 전자신문사)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08년 디자인 대전에서는 ‘GOOD 디자인상’(통신기기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2008년 벤처기업대상 중소기업청장 수상, 2008년 대한민국 창업대전 최우수기업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주)이시스디티에스 권영호 전무이사는 장영실상을 2회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주)이시스디티에스는 진부한 Navigation 분야 보다는, 향후 2∼3년 동안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ETCS OBU단말기 시장을 통해 단기적으로 고수익을 창출해 회사의 기반을 다지면서 동 분야의 핵심인 Built-in (출고 시 차량에 장착) 시장을 선점, 독점 공급함으로써 당사의 수익보장과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미 현대, 기아자동차와 지금까지 단독 추진했고 도로공사 BMT Test 완료 후 현재 주력 매출 제품으로 자리 매김했다.특히, (주)이시스디티에스는 기존 T-DMB Module(저수익) 위주의 사업에서 고수익이 보장 된 제품인 ETCS분야로 주사업품목으로 전환하고 이후에도 상기의 자동차 Built-in 사업, 나아가서는 차량진단기, 블랙박스(이상 개발완료 공급개시)등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정착함으로써 동업종에서 거의 독점하는 형태로까지 발전, 동업계 최우수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주)이시스디티에스는 우수기술력과 차세대 고수익 제품을 개발, 생산, 납품함으로써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향후 세계 각국에 수출까지 확대해 중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여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제품의 특성을 살펴보면 (주)이시스디티에스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우수한 기술진이 오랜 연구개발과 특허기술을 활용, 경쟁사 대비 DSRC(단거리전용통신) Soc 개발 등으로 제품의 성능, 가격, 품질면 등에서 매우 우수한 제품특성을 가지고 있다.특히 (주)이시스디티에스는 ITS(지능형교통체계)관련 SOC Chip에서부터 Soft ware, Application 등 Total Solution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기간이 짧고 IT, Telematic 기술을 자동차산업 등에 접목시키는 기술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주)이시스디티에스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창업초기부터 모든 임직원이 사장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뛴 결과 2008년 108억, 올해 150억 매출이 예상된다. 회사측은 “향후 2∼3년 내 매출액 500억 이상을 달성하고 꾸준한 연구개발과 차세대 신성장 동력 확보로 회사를 더욱 성장 발전시켜 2012년엔 코스닥상장을 실현, 국민의 기업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며 나아가서는 지속적인 수출증대를 통해 외화획득과 고용창출로 국익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골프는 자기 자신의 멘탈이 중요한 스포츠이다.』(주)이시스디티에스 김용범 대표이사 회장은 골프는 80대 초반을 친다. 물론 골프에 올인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골프를 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도전을 하는 것을 즐긴다. 특히 지난해 여름 한성컨트리클럽에서 첫 싱글에 진입한 이후 2009년 11월 19일 에덴블루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우삼회 회장배 2009 결산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올해는 럭키한 한 해라고 생각한다. 사업뿐만 아니라 골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으니 말이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골프는 자기 자신의 멘탈이 중요한 게임이다. 특히 18홀을 전부 잘 해야 스코어가 좋기 때문에 어려운 스포츠 중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와의 싸움이란 점을 많이 느낀다.”며 “골프를 할 때 흔들리지 않도록 스코어를 생각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골프를 즐긴다.”고 골프철학을 전했다.
 
 
『백전백승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이기는 전략이야말로 가장 좋은 전략이다.』-손자최근에 ‘레드오션(blue ocean)’과 ‘블루오션(red ocean)’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할 수 있다. 레드오션이 제로섬 게임처럼 누가 더 많이 영토를 확장하느냐를 놓고 경쟁하는 반면, 블루오션은 경쟁자를 이기는 데 초점을 맞추지 않고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창출하는 전략을 말한다.손자병법을 살펴보면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의 승리를 거두는 것이다. 싸워서 이겼다 해도 많은 희생을 치렀으면 패배한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손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릇 용병하는 방법에는 적의 국가를 온전히 놓아둔 채 이기는 것을 상책으로 여기며 적국을 깨뜨리는 것을 차선책으로 여긴다. 적의 군대를 온전히 놓아둔 채 이기는 것을 상책으로 여기며 적의 군을 깨뜨리는 것을 차선책으로 여긴다. 적의 여(旅)를 온전히 놓아둔 채 이기는 것을 상책으로 여기며 적의 여를 깨뜨리는 것을 차선책으로 여긴다. 적의 졸(卒)을 온전히 놓아둔 채 이기는 것을 상책으로 여기고 졸을 깨뜨리는 것을 차선책으로 여긴다. 적의 오(伍)를 온전히 놓아둔 채 이기는 것을 상책으로 여기며 적의 오를 깨뜨리는 것을 차선책으로 여긴다. 그러므로 백번 부딪쳐서 백번 이기는 것이 최상의 용병법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최상의 용병법이다. 이렇듯 병법책이면 어느 책이든지 약방의 감초처럼 따라 다니는 매우 중대한 명언에서 알 수 있듯이 싸워서 이긴들 무슨 낙이 있겠는가.한국인이 좋아하는 색은 블루이다. 이 색은 성실, 희망, 책임, 믿음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현재 인간의 삶의 향상과 더불어 미래사회에서 편의와 신속, 정확 그리고 인간과 인간 간의 커뮤니케이션(Communiction)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종합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수요자 욕구에 맞추는 신기술, 신제품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것이 ‘블루오션(red ocea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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