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수는 브룩스 켑카 선정
[골프저널] PGA 투어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루키로 애론 와이즈가 선정됐다. 지난 10월 1일 끝난 투표를 통해 선정된 애론 와이즈는 투표권을 가진 2017-2018 시즌 페덱스컵 이벤트에 최소 15번 이상 참가 선수들의 다수의 표를 받아 선정됐다고 PGA 투어는 전했다. 2018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8명의 신인 선수 중 유일한 참가자였으며, 신인으로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다.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거주하는 애론 와이즈는 2018년 5월 20일 AT&T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마크 레시먼과 3타차 첫 우승을 한 뒤 PGA 투어에서 1승을 기록 중이고, 2017년 6월 17일 웹닷컴투어 에어 캐피탈 클래식에서 5타차 우승한 것까지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제이 모나한 PGA투어 커미셔너는 "PGA를 대표하여 애론 와이즈가 PGA투어 올해의 루키로 선정됀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글 이동훈 사진 PGA Tour Head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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