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전이 펼쳐지는 CJ컵 ‘무빙데이’ 시작!
접전이 펼쳐지는 CJ컵 ‘무빙데이’ 시작!
  • 이동훈
  • 승인 2018.10.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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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피어시 9언더파 선두, 2위는 브룩스 켑카 8언더파

[골프저널]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파72, 7,184야드)에서 열리는 THE CJ CUP @ NINE BRIDGES(이하 CJ컵) 3라운드 ‘무빙데이’가 불꽃이 튀며 시작했다. 2라운드 7언더파의 스코어를 기록한 스콧 피어시(미국)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브룩스 켑카가 점수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라파 카브레라 벨로(스페인)가 전반 8홀에서 5언더파를 기록하는 괴력을 보이며, 선두 스캇 피어시를 3타차로 쫓고 있다.

 

현재, 라파 카브레라 벨로와 함께 5언더파로 선두권으로 올라서는 선수는 포터 주니어로 10번홀에서부터 시작한 그는 버디 3개 이글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선두와 4타차 공동 5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는 7도의 날씨로 대회장은 갤러리에게 특유의 숲길과 숲길을 찾아 들어가다 보면, 산장처럼 보이는 갤러리 플라자로 특유의 멋과 제주도 로컬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코스 역시 자연 친화적인 코스로 있는 그대로의 에코한 멋을 보여준다. 코스 내에는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팟이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 PGA 투어의 팬 서비스를 눈여겨볼 수 있는 장면이다.

 

한국 선수들은 10번홀 마지막 조로 티오프를 시작했다. 마지막 조는 류현우, 문도엽, 최민철로 현재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은 공동 10위 강성훈 선수가 오늘 2언더파를 기록하며 현재 4언더파로 상위권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글, 사진 이동훈(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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