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평택 팽성 단독주택형 미군 렌탈주택 ‘브라보 빌리지’ 분양
[재테크] 평택 팽성 단독주택형 미군 렌탈주택 ‘브라보 빌리지’ 분양
  • 김혜경
  • 승인 2018.11.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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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빌리지와 함께하는 브라보 라이프

 

[골프저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투기규제 정책에 따라 주택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매월 안정적인 월세가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과 외국인 임대주택 사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가 투자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금한건설이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인근에 분양중인 미군 렌탈주택 ‘브라보 빌리지 4차’를 눈여겨 볼만하다.

 

서울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평택시는 인구 50만이 넘지 않지만 수도권에서 가장 성장 동력이 많은 도시다.

서울 용산에 주둔했던 미군부대가 미8군 사령부를 선두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원으로 이전을 거의 완료하면서 평택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상승하고 있다. 북부의 고덕지구 삼성반도체와 브레인시티, 서부의 평택항 항만 배후단지와 관광단지 및 물류산업단지, 그리고 남부의 미군부대 이전을 계기로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 변화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평택시가 투자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평택 팽성 미군부대 근무자 중 영외 거주를 해야 하는 군인, 군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주택 미군 렌탈주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브라보 빌리지 4차 분양 시작

 

외국인 임대주택사업은 월세를 받아 임대 수익을 올리는 것이 목적인만큼 공실률 우려가 없는 임대 수요와 입지, 수익률과 시세 차익 등을 꼭 따져봐야 한다.

이에 따라 금한건설이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K-6)의 미군과 군무원, 계약직을 겨냥해 평택 팽성에 분양중인 렌탈주택 브라보 빌리지 4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한건설은 앞서 3차에 걸쳐 75평 규모 2층 단독주택(1차 5세대, 2차 14세대, 3차 22세대)들로 이뤄진 브라보 빌리지를 완공해 성공적으로 렌탈을 마친 상태이다.

 

 

평택 미군기지 서남측 함정 게이트에서 3분

 

이번에 분양하는 브라보 빌리지 4차는 단독주택형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일대에 토지 면적 약 88평(대지 73평, 도로 15평), 건축 면적 약 50평(1층 26평, 2층 24평)의 2층 단독주택으로 설계됐으며 총 22세대가 건축될 예정이다.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서남측 함정 게이트에서 3분 거리의 핵심입지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넓은 정원과 테라스, 세대별 주차공간이 제공되는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 단지로 조성된다. 브라보 빌리지 3차와 연접해 있으며 통학버스도 운영된다.

미국인들이 주택 선택에 있어 공통적으로 중요시하는 부분은 2층 이하의 단독주택에 내부 구조와 냉난방이 잘되어있는 집이다. 금한건설측은 수년간의 시행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담아 내진 설계를 꼼꼼히 함과 동시에 단열과 효율성인 공간 구성에 주의를 기울여 모던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대 수익과 지가 상승 동시에

 

수익형 부동산으로서 미군 렌탈주택 브라보 빌리지의 장점은 안정적인 임대 수익과 지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다주택자 양도 중과세와 무관하다는 점이다.

금한건설 이계천 대표는 “일반적으로 3년 이상 군부대에서 근무하는 군무원과 군속은 부대 밖에서 생활해야 하는데 현재 미군기지가 들어선 평택 팽성읍 일대에는 부대와 가까우면서도 미국인 정서에 맞는 렌탈주택이 부족한 상태다. 50평대 단독주택은 40∼50평형대의 아파트,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미군 및 군무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택인데 인근에 50평대 단독주택 공급이 전혀 없었고, 지가가 높아 앞으로도 공급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한 후 “브라보 빌리지 4차는 희소성 있는 50평대 단독주택인데다 미군기지에서 3분 거리에 입지해 투자가치가 높은 대단지 타운하우스이다. 3천 400만원대의 임대료가 책정돼 연 6% 이상의 수익이 예상된다. 렌탈주택,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에게 자신있게 추천할 만하다”고 자신감을 보인다. 투자금액은 50평의 단독주택과 가구 및 가전 옵션을 포함해 총 5억 2천만원이며, 연 3천 400만원대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금한건설 이계천 대표
금한건설 이계천 대표

 

외국인 렌탈주택 투자시 고려할 점

 

이계천 대표는 미군 렌탈주택 투자시 고려할 점에 대해 “지금까지는 주로 75평 이상의 대형 단독주택과 50~60평형대의 빌라 위주로 분양됐으며,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토지 가격이 저렴한 지역에 주로 분양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자동차로 10분 이상 걸리거나 통학버스가 운영되지 않는 주택은 공실 위험이 높다”고 말한다.

한편 브라보 빌리지 4차 분양에 관해서는 평택 미군기지 인근 평택시 팽성읍 계양리에 완공된 브라보 빌리지 3차 단지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Credit

 김혜경 사진 김병윤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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