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박상현(35, 동아제약)은 마지막 라운드 '언터쳐블(무적)' 단어 그 자체의 모습을 보였다. 12번 홀까지 박상현은 7언더 파의 기록으로 21언더파로 2위 그룹인 스캇 빈센트와 닉 보케와 5타차 선두로 대회를 압도하고 있다. 박상현은 현재까지 노보기 플레이로 순수하게 버디만 7개만 받아서 이번 대회 우승의 가능성을 상당히 올렸다. 4라운드 시작할 때 박상현과 한 타 차 2위의 성적으로 함께 티오프를 한 안병훈(CJ)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14언더파로 공동 4위의 점수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 외 문도엽과 박효원이 4라운드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박상현의 완벽한 플레이를 감당하기에 불가능했다. 현재 많은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은 가운데, 해비타트 오브 휴머니티 이벤트 및 스내그의 이벤트, 그리고 갤러리를 위한 많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글 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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