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정규투어 선수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스포츠 윤리교육’ 시행!
KLPGA, 정규투어 선수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스포츠 윤리교육’ 시행!
  • 이동훈
  • 승인 2018.09.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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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제8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에 참가하는 KLPGA투어 선수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스포츠 윤리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의 임동현 강사가 KLPGA 선수들에게 안전관리 교육으로 심폐 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본 이소영(21, 롯데)은 “3년째 안전관리 교육을 받고 있는데 매년 새롭고 유익하다. 이제는 주변에 응급상황이 생긴다 해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KLPGA 클린센터’를 운영하는 등 투명한 경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KLPGA는 전문 강사(한국프로스포츠협회 이영미 강사)의 윤리교육을 통해 스포츠 윤리 인식을 개선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배선우(24, 삼천리)는 “골프에서는 선수 자신이 심판이다. 자신을 속여서는 안 된다. 오늘 배운 윤리 교육이 선수들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글 이동훈 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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