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헤리티지를 계승한 뉴 F-TYPE
레이싱 헤리티지를 계승한 뉴 F-TYPE
  • 김주범
  • 승인 2018.01.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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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김주범 기자, 사진=재규어 코리아]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를 아우르는 변화를 통해 한층 새로워진 ‘재규어 뉴 F-TYPE’은 더욱 매혹적인 외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익스테리어재규어 뉴 F-TYPE은 모델 최초로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더 밝고 균일한 품질과 더불어 태양광에 가까운 색온도의 빔을 통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준다.그리고 차량 측면에서부터 후면부로 유려하게 이어지면서 F-TYPE의 역동적인 비율을 강조하는 리어 LED 램프는 렌즈에 음영효과를 더해 더욱 강렬한 후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모델 중 ‘F-TYPE R-DYNAMIC’은 휠을 비롯한 익스테리어 곳곳을 보다 역동적으로 완성시켰다.

 

인테리어운전자 중심의 설계를 유지하면서도 편의성과 고급스러움, 테크놀로지가 적절한 균형을 이뤘다.새롭게 적용된 초경량 설계가 적용된 마그네슘 프레임 슬림 시트는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위해 지지력을 향상시키고 개선된 인테리어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또, 새로워진 인테리어 컬러와 곳곳에 적용된 크롬 피니시, 콘솔 피니셔 등을 포함하는 세심한 변화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모델 최초로 인컨트롤 터치 프로 시스템을 적용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멀티미디어도 제공한다.F-TYPE의 최상위 모델 SVR의 인테리어는 Lozenge 퀼팅이 적용된 퍼포먼스 시트를 비롯해 곳곳에 적용된 SVR 로고, 알루미늄 패들 시프트, 메탈 스포츠 페달 등 차별화된 요소가 적용돼 SVR만의 특별한 감성을 담았다.

 

퍼포먼스F-TYPE 최초로 2.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P300 신모델은 52kg에 이르는 중량을 절감하여 더욱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하면서도 고유의 흡기 및 배기 사운드는 그대로 유지시켰다. 또, 300마력의 최고 출력과 40.8kg.m의 강력한 최대 토크를 바탕으로 제로백 5.7초의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SVR 모델은 최고출력 575마력과 최대토크 71.4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제로백 3.7초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이 탑재돼 어떤 상황에서도 정교하고 민첩한 주행성능을 즐길 수 있다. 수퍼 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카본 파이버 리어 에어로 다이내믹 윙은 고속주행 시 과도한 양력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차체를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차량 후면에 자리한 티타늄 쿼드 배기파이프는 액티브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함께 강렬하고 웅장한 배기 사운드를 제공한다.더불어 강화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F-TYPE의 퍼포먼스를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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