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 스릭슨과 메인 후원계약 체결
허인회, 스릭슨과 메인 후원계약 체결
  • 이동훈
  • 승인 2018.03.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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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전인지, 김하늘, 이보미에 이은 후원

[골프저널=이동훈 기자,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골프 브랜드인 스릭슨은 7일 허인회(KPGA)와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하였다. 허인회는 2007년 KPGA 투어에 입회하여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두고 있으며, 공격적인 플레이와 장타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 선수이다. 특히 스릭슨과의 인연은 JGTO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에서 2위를 기록하며 시작됐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스릭슨은 박인비, 전인지, 김하늘, 이보미를 비롯해 PGA 투어의 스타인 마쓰야마 히데키, 그레이엄 맥도웰, 키건 브래들리와 이번에 후원 계약을 체결한 허인회까지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허인회는 "스릭슨과 메인 후원계약을 체결해서 너무나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지훈련 기간 동안 스릭슨 Z 시리즈 아이언과 드라이버로 연습했는데 나의 스윙과 너무나도 잘 맞았고, 무엇보다 Z-STAR 때문에 비거리와 정교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후원 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던롭스포츠코리아의 홍순성 대표는 "팀 스릭슨에 허인회 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이번 시즌 기대된다. 선수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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