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추천코스] 파인리즈와 만끽하는 설악과 동해의 여름
[GJ추천코스] 파인리즈와 만끽하는 설악과 동해의 여름
  • 김주범
  • 승인 2018.08.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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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오픈 10주년, 이젠 ‘상식’이 된 국가대표 코스

 

[골프저널] 설악의 기상과 동해의 쪽빛 푸르름을 가득 안은 코스, 인간의 이상과 현실 그리고 대자연이 하나돼 전해주는 특별한 설레임이 그윽한 파인리즈리조트가 오는 11월 11일로 그랜드 오픈 10주년을 맞이한다. 그동안 파인리즈리조트는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연속 수상, 친환경 골프장 및 베스트 코스 6회 연속 선정,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2회 연속 선정,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홀 TOP10 수상, 한국의 흥미로운 테마 홀 TOP10 수상,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2년 연속 선정 등 이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리조트가 됐다. 그랜드 오픈 10년 만에 대한민국 대표 명품 리조트로 성장한 파인리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조명해본다.

‘Cool~summer’, 파인리즈만의 비취빛 라운드

 

파인리즈리조트는 그랜드 오픈 후 10년간 국내 최초로 코스 내에 설계된 빌라, 단일 건물로서는 동양 최대 규모의 스파 시설 등의 우수한 설비와 함께 차별화된 다양한 운영 시스템을 앞세워 명품 리조트로 도약했다. 설악산을 품에 안은 파인리즈리조트는 50여만평의 광활한 대지 위에 자연친화적 27홀(파인, 리즈, 레이크) 코스와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춘 매머드 골프리조트로 각 홀마다 특징적 수목들을 상징화 시켜 단순한 골프 라운드만이 아닌 그 이상의 색다른 감흥을 안겨준다.파인리즈의 27홀은 코스마다 색깔과 주제가 있다. 단 한 홀도 허투루 만들지 않았다. 파인, 리즈, 레이크 27홀에 포설된 4만톤의 맥반석은 잔디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시켜 사계절 내내 푸른 잔디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친환경 골프장을 모토로 하고 있는 파인리즈리조트만의 관리 노하우가 있기에 가능하다.

특별함은 ‘모든 홀 설계 하나하나가 철저히 차별화 됐다’는 데서 출발한다. 이곳은 동해와 설악이 합작하는 즉, 해풍과 소나무의 만남으로 발생되는 피톤치드가 흘러넘치는 국내 최고의 ‘웰빙코스’다. 전 코스에서 송림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울산바위와 동해가 보이는 한국 최고의 비경을 품은 코스로 전 코스에 맥반석 모래를 포설해 웰빙 골프장의 면모를 완벽히 갖췄다. 맥반석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가히 신비로울 만큼 효능이 크다는데 착안, 오로지 파인리즈만이 국내 최초로 시행했고, 이는 파인리즈를 경험했던 못했던 간에 이젠 대한민국 골퍼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일반 상식이 됐다. 

 

파인리즈는 코스 내에 존재하는 34개의 폰드 관리를 위해 수생식물 식재, 벤츄리 시스템, 분수를 이용한 관리를 하고 있다. 농약 사용 감소를 위해 토착 미생물을 채취, 퍼티게이션 시스템을 활용해 전 코스에 살포하고 있으며, 이는 병충해 감소 효과와 더불어 고객들의 건강 라운드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고객들에게 품질 좋은 잔디를 제공하기 위해 이질초종 제거작업도 아울러 진행, 사계절 내내 최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건설 당시부터 코스 곳곳에 위치한 대형 폰드에 수질이 부영양화 되지 않도록 폰드 주변에 7천톤의 맥반석 암석과 자갈, 숯으로 호수를 정화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선택, 잔디의 상태와 폰드의 수질 상태가 언제나 최상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참고로 정부의 맥반석 모래 권장 비율은 2%이지만 파인, 리즈 코스에 맥반석 25%를, 레이크 코스에는 40% 혼합 시공을 하는 파격을 단행했다.해변을 연상시키는 세계 최장인 1.1km의 비치벙커와 630m 파5홀을 둘러싼 800m 인공 호수의 환상적인 조화는 어디서도 볼 수 없으며, 다양한 벙커와 폰드는 전략적인 코스 공략을 가능케 해준다.파인리즈의 독특함은 또 있다. 바로 티칭프로 캐디제도다. 잘 교육된 티칭프로가 있기 때문에 라운드 내내 은근하게 고객들의 실력을 향상시켜주는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한다. 이것이 바로 골프 대중화와 실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어느 누구도 생각지 못한 것이었다.

야외 바베큐, 스파… 즐길거리 가득한 힐링타운

[사진=빌라 내부]

파인리즈리조트는 골프뿐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로 가득하다.대표적인 시설인 빌라콘도는 가히 걸작이다. 피톤치드가 콘도 안으로도 불어와 건강과 심신의 안정을 선물하며 국내 최초로 코스 내에 위치해 화제를 모았다. 빌라콘도는 19평, 28평, 36평, 52평으로 총 168실로 지어졌다. 연면적 4,200평 규모의 르네상스 궁전을 연상케 하는 클럽하우스와 철저한 회원제 및 회원 전용 락카실 운영 등은 이미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500석 규모의 연회장과 폭 100m, 높이 4m의 폭포를 두고 배치된 야외카페 등이 회원들의 인기를 끌고 있고 야외 결혼식 및 이벤트, 상설뷔페, 온천욕과 최고급 스파시설 등은 파인리즈와 지역주민과의 상생의 상징이 되고 있다.

[사진=온천사우나]

[사진=테라피 단체룸]

아젤리아 스파는 파인리즈에서 직접 공급되는 자연이 선물한 40.9℃의 순수 미네랄 온천수가 사용된다. 이곳은 동양의 철학과 자연, 서양 과학의 어우러짐을 테마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특히 오는 8월말까지는 야외 셀프 바베큐장도 운영한다. 한 여름 밤에 야외에서 즐기는 바베큐는 무더위를 잊게 해준다. 야외 바베큐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 분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골프로 하나되는 행복한 지역 만들기

[사진=클럽하우스 내부]

[사진=클럽하우스 레스토랑]

서울 ~ 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파인리즈리조트는 설계-시공-환경-코스-운영 시스템-골프 이외의 즐거움을 주는 편의시설 등 모두 6가지 측면에서 한국을 넘어 세계 10대 명문클럽을 지향하며, 그 꿈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싶어한다. 그래서 회원들만의 골프장이 아닌 누구라도 편히 와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결혼, 회갑, 돌잔치 등의 연회를 위해 골프장의 시설과 환경을 제공하며, 콘도의 상설 뷔페와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최고급 스파시설까지 지역주민들에게 개방 중이다. 지역주민을 위한 자치 골프센터 교육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골프 무료 강습, 지역주민과 하나 되는 ‘참사랑 한가족 그린축제’ 등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에 충실한 것도 바로 지역 사랑에서 기인한다. 파인리즈의 목표는 ‘자연과 문명, 그리고 사람이 하나 되는 골프장 만들기’이며, 국내 정상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상위권의 명품 골프장이 궁극적 목표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 단순히 ‘세계적’인 골프코스로 인식되기 보다는 골프와 레저, 그리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사랑 가득한 명품 코스가 되길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글 김주범 사진 파인리즈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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