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해 골프, 연구가 아닌 연습으로 새해 골프, 연구가 아닌 연습으로 골프는 생각하는 운동이 아니다.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찰나에 이뤄지는 운동이다. “골프가 참 어려운 운동이에요. 우리 몸이 매일 바뀌는데 우리 관성은 습관대로 하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매일 배워야 해요.” 새벽에 나와 매일 40분간 레슨을 받고 있는 정형외과 원장의 말이다. 딱 맞는 말이다. 인간의 세포는 21일이 되면 새로운 녀석으로 바뀐다고 한다. 21일마다 신체 세포가 변한다는 의미다. 세포만 변하는 것이 아니다. 신체도 따라서 변하는 것이다. 연구 말고 연습하라 새로운 한 해를 맞는 골퍼들에게 꼭 당부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 COLUMN | 백국선 | 2021-01-18 10:43 골프는 인문학이다 골프는 인문학이다 골프에는 감정적인 요소가 많이 담겨 있어 희노애락과 관련이 깊다보니 골프와 술과의 관계는 사람에 따라 매우 밀접하게 상호 작용한다. 필자가 아는 중견기업 회장님은 골프 때문에 알콜중독이 됐다고 뼈있는 농담을 하시곤 한다. 골프를 치게 되고 나서 잘 맞으면 기분 좋아서 한잔, 안 맞으면 기분 달래려고 한잔 하다 보니 술이 많이 늘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골프를 치면서 술을 마시는 풍류까지 즐기게 되면서 “필드에서 알콜이 안 들어가면 공이 안 맞네”라고 하며 심지어는 라운드 전에 40도의 화요 한 병을 나눠 마시고 첫 홀을 시작하기도 한 COLUMN | 김수현 | 2021-01-06 13:06 음주 골프 좋아하세요? 음주 골프 좋아하세요?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공공장소에서는 음주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골프장에서는 어떤지 알아볼까요? 저에게는 골프가 소풍과도 같아서 좋은 분들과 라운드하며 맥주 한잔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한여름 더운 날씨에 차가운 맥주를 건배하고 마시는 그 시원함과 청량감은 여름 라운드의 또하나의 즐거움이란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나들이를 즐기면서도 저에게 골프는 늘 하나의 스포츠이자 선의의 경쟁이기에 술이 취할 정도로 마신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미국 골프장과 음주 미국 내에서는 일반적으로 공공장소에서는 음주 COLUMN | Vincent Kim | 2020-12-07 10:29 그 중요한 걸 왜 이제야 말해주세요? #심리 #멘탈 그 중요한 걸 왜 이제야 말해주세요? #심리 #멘탈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으면 한계에 부딪힌다. 또 다양한 이야기에 한쪽 귀를 열어 놓으면 아무리 중요한 이야기를 해도 기억에 남아있지 않게 된다. “코치님! 진작 말씀해주시지 그걸 왜 지금에서야 말을 해주시나요?” 골프 레슨을 하다보면 제자들이 가끔 이런 볼멘 질문을 해올 때가 있다. 원석이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되려면 수많은 공정과 과정을 거쳐야 한다. 빨리빨리 문화에 젖어있는 우리나라의 골퍼들은 기본기보다는 잡기에 능한 골퍼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비기너 골퍼들에게 선생님은 주변에 너무나 많은 것이 현실이다. 백 COLUMN | 백국선 | 2020-12-04 16: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