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리조트는 오크밸리 36홀, 오크힐스 18홀, 성문안CC 18홀에 이어 오크크릭 9홀에 추가 증설되는 9홀까지 총 90홀 규모의 매머드 골프장을 갖추게 된다. 오는 7월 1일 개장하는 성문안컨트리클럽은 오크밸리 리조트 내에 만들어진 18홀 규모 대중제 골프장이다. 자연경관과 함께 진정한 골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골프장, 프리미엄 퍼블릭을 표방하는 이 골프장의 차별성은 무엇인지 미리 만나보자. 얼마 전 7월 1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강원도 원주 소재 성문안컨트리클럽(Par72, 전장 6,662m)에 다녀왔다. 이 골프

일레븐컨트리클럽(회장 엄석오, 대중제 18홀)에서는 충주 금방산의 자연과 조화롭게 펼쳐진 환상의 골프코스를 만날 수 있다. 2020년 10월 그랜드 오픈한 신설 골프장이지만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골프코스를 만들어내 산속에 위치한 골프장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자연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골프장 신설 골프장은 대체로 세련되고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었지만 오랜 전통을 지닌 골프장에 비해 나무가 적어 좀 휑한 느낌을 준다거나 조경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곳은 다양한 수목과 기존 자연을 담아낸 레이아웃으로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

경북 예천에 자리한 한맥CC가 전원 속 휴식이 가능한 프라이빗 풀빌라 ‘미호안’을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라이빗 풀빌라는 낙동강의 최상류인 내성천이 인근 마을을 눈썹처럼 둘러서 붙여진 지명 미호리(眉湖里)의 ‘미호(眉湖)’에 편안할 ‘안(安)’을 더해 ‘미호안’이라고 이름 붙였다. 총 10개의 객실과 1개의 카페동으로 이뤄진 ‘미호안’은 아늑하고 넓은 거실과 주방, 2개의 침실과 욕실을 기본으로 G타입(25평형) 4개동, S타입(35평형) 4개동, V타입(40평형)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복층 구조의 S타입은 야외 수영

경기 안성시 소재 이글몬트CC((주)히든팰리스)가 5월 오픈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69,728㎡(474,843평) 규모의 땅에 조성되는 27홀 규모 대중제 골프장인 이곳은 이글 코스, 몬트 코스, 히든코스로 이뤄져 있다. 지난 3월 클럽하우스를 준공한 가운데 이글·몬트 코스 18홀은 5월말 오픈 예정이며, 히든 코스는 8월 오픈 예정이다. 편리한 교통이 장점으로 중부고속도로 일죽IC에서 14km, 경부고속도로 안성IC에서 24km, 영동고속도로 양지IC에서 17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앞으로 세종고속

골프 천국으로 알려진 ‘하와이 골프’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죠? LA 거주민이 얼마 전 하와이로 날아가 골프를 즐기고 온 후기를 전합니다. 5박 6일 6번의 라운드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이하 LA)입니다. 일 년 365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소위 남들이 부러워하는 곳입니다. 그런 LA 거주민이 얼마 전 하와이로 날아가 골프를 즐기고 왔습니다. 가기 전 가슴 설레며 기대했던 점과 하와이 골프의 현실을 담았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오아후

골퍼라면 누구나 올해 어디에 어떤 골프장이 새로 생기는지 궁금하기 마련이다. 올해 오픈을 준비 중인 골프장 6곳을 소개한다. 힐마루 골프앤리조트 포천 위치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거사리 700번지형태 45홀 대중제 골프장경기도 포천 소재 힐마루 골프앤리조트 포천은 골프와 스파, 숙박과 힐링이 가능한 종합 휴양리조트이다. 수도권에 위치한 45홀 규모의 대형 골프장으로 강남에서 1시간 이내, 강동권에서 40분 정도로 수도권 접근성이 탁월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6월 오픈 예정인 이곳은 자연 지형을 살려 디자인한 국제 규격의 코스로 코스 설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감곡컨트리클럽(대표: 심천보)은 3월말 그랜드 오픈 예정으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곳은 오갑산을 배경으로 31만 5천평의 부지에 조성된 18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려 코스를 조성했다. 잔디는 파종을 했는데 생육상태가 좋아 지금이라도 라운드할 수 있는 상태이며, 홀은 전체적으로 남동향으로 배치해 잔디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완성된 코스는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아름답다. 넓은 페어웨이가 시원하게 펼쳐진 아웃코스는 편안한 느낌을 주며, 산악지형을 살려 조성

파크골프를 경험해보고 싶어도 어디에 파크골프장이 있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전국 주요 파크골프장 정보를 모아보았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으로 출발! 파크골프 경기방식일반 골프와 같이 1번홀에서 시작해 홀컵을 향해 공을 치는 게임으로 1번홀부터 차례로 18개홀을 돌면 된다. 홀마다 타수를 기록해 최종 홀까지 타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으로 기준 타수는 66타이다. 골프의 인기와 더불어 스크린골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스내그골프 등 골프에서 파생된 여러 종목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크

솔라시도CC 코스 전경 ‘해남에 문을 연 명품 퍼블릭 골프장’이라는 입소문을 듣고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에 위치한 솔라시도컨트리클럽에 다녀왔다. 이곳에는 먼저 모습을 드러낸 골프장 외에도 4차 산업과 접목한 친환경 주택단지와 힐링과 레저 기능을 갖춘 각종 여가시설이 조성될 계획으로 차세대 도시 개발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람선을 모티브로 한 클럽하우스 지난 8월 27일 개장한 솔라시도컨트리클럽(파72, 전장 7,097야드)은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에 정원 도시, 태양

어른과 어린이, 골프 마니아와 골프를 즐기지 않는 사람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이 눈길을 끈다. 충북 증평 에듀팜 특구에 위치한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이야기다. 두타산 자락을 뒤로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원남 저수지를 품고 있는 이곳은 해발 200m 고지에 위치해 쾌적한 기압으로 심신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사방으로 탁 트인 천혜의 경관을 그대로 담고 있다. 골퍼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골프 때문에 주말이나 휴가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해 미안하다”는 고백을 많이 접하게 된다. 가족 구성원 모두 골프를 즐기거

남태평양의 보석 사이판에서의 특별한 골프와 휴양!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해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골프코스를 경험하고 싶다면 아름다운 남태평양과 라오라오만의 깊고 푸른 자연으로 둘러싸인 ‘라오라오 골프&리조트’로 떠나자.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는 2009년 12월에 오픈한 휴양형 골프리조트로 아름다운 남태평양과 라오라오만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해 최고의 코스를 창조해냈으며, 객실에서 골프코스와 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넓은 수영장과 삼면이 커다란 창으로 되어있는 레스토랑 등에

계절에 따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충북 충주시 앙성면에 위치한 일레븐컨트리클럽(회장 엄석오, 대중제 18홀)에는 아름다운 잔디, 수백 년 묵은 적송과 새하얀 백자작, 하늘을 찌를 듯한 쭉 뻗은 낙엽송 등의 수목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일레븐컨트리클럽에서는 충주 금방산의 자연과 조화롭게 펼쳐진 환상의 골프코스를 만날 수 있다. 지난해 10월 그랜드 오픈한 이곳은 문을 연 지 9개월 남짓 흐른 신설 골프장이지만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골프코스를 만들어내 산속에 위치한 골프장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신설 골프

2019년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미국 미주리주의 브랜슨 지역과 텍사스의 오스틴을 거쳐 세계적인 휴양지이자 골프 여행지인 멕시코의 로스 카보스(Los Cabos)까지 20여 개 코스를 라운드했다. 마지막 여정이었던 로스 카보스의 대표적인 골프장 두 곳을 소개한다. 두 번째로 소개할 코스는 퀴비라골프클럽이다. 자연이 선사해준 웅장한 코스 멕시코는 인구 1억 3천만명, 면적 약 200만 평방 km로 우리나라의 20배다. 멕시코에는 250여 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특히 바하반도(Baja Peninsula) 남쪽 끝, 코르테스 해(S

2019년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미국 미주리주의 브랜슨 지역과 텍사스의 오스틴을 거쳐 세계적인 휴양지이자 골프 여행지인 멕시코의 로스 카보스(Los Cabos)까지 20여 개 코스를 라운드했다. 마지막 여정이었던 로스 카보스의 대표적인 골프장 두 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 소개할 코스는 카보 델 솔 골프코스다. 바다 풍경의 천국으로 멕시코 로스 카보스(Los Cabos) 지역은 태평양 연안을 따라 이어지는 바다 풍경의 천국으로 불리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최고의 관광지이자 골프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1980년대 후반

2002년 6월 정식 개장한 중국 윈난성 리장에 있는 옥룡설산골프클럽(Jade Dragon Snow Mountain Golf Club)은 미국의 닐 하워스(NEIL HAWORTH)가 설계한 전 세계에서 가장 긴 코스로 전장이 8,548야드에 달한다. 극과 극, 두 번의 만남 3,100m가 넘는 고원에 만들어진 옥룡설산골프클럽(玉龙雪山:파72·8,548야드)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있다. 2015년 9월 첫 방문 시에는 낮게 깔린 구름이 정상을 가려 볼 수 없었다. 36홀을 돌면서 목이 빠져

지난 2020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중국 쓰촨성(四川) 청두(成都)에 있는 5개 골프장을 찾았다. 그중 쓰촨성 최고의 골프장으로 통하는 럭스힐스(LuxeHills, 루산(麓山)) 인터내셔널컨트리클럽을 소개한다. 골프 8학군 ‘청두’ 청두에는 모두 5개의 골프장이 있다. 모든 코스가 골퍼로 빈자리가 없을 만큼 인기 있는 지역이다. 당시 2016년 10월 이래 3년 3개월 만의 방문이라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오랜 친구를 만나는 기분이라고나 해야 할까? 다행히 그때만 해도 코로나가 크게 유행하지 않았던 시기였다. 코로나는

IAGTO(국제골프투어 운영자협회)의 초청으로 한국을 대표해서 2019년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8박 10일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Tee Times 리스본 토너먼트 2019’에 참가해 리스본에 있는 6개 골프장을 라운드 했다. 리스본 토너먼트 공식 행사를 마치고 아쉬움이 남았는데 주최 측인 Tee Times의 배려로 오전에는 리스본 스포츠클럽 골프장, 오후에는 벨라스 클럽 캄포에서 36홀을 추가로 라운드 할 수 있었다. 이번 포르투갈 투어의 마지막 라운드였다. 리스본 소재 골프장 중 마지막 추억이 된 이 두 곳의 골

IAGTO(국제골프투어 운영자협회)의 초청으로 한국을 대표해서 2019년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8박 10일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Tee Times 리스본 토너먼트 2019’에 참가해 리스본에 있는 6개 골프장을 라운드 했다. 리스본 토너먼트 공식 행사를 마치고 아쉬움이 남았는데 주최 측인 Tee Times의 배려로 오전에는 리스본 스포츠클럽 골프장, 오후에는 벨라스 클럽 캄포에서 36홀을 추가로 라운드 할 수 있었다. 이번 포르투갈 투어의 마지막 라운드였다. 리스본 소재 골프장중 마지막 추억이 된 이 두 곳의 골프

지난 2018년 5월부터 6월까지 한 달간 루이지애나(Louisiana), 미시시피(Mississippi), 앨라배마(Alabama) 등 미국 3개 주 23개 골프장을 돌아보고 앨라배마주의 버밍햄시에 있는 숄 크리크 골프장(Shoal Creek Golf Club)에서 열리는 US 여자 오픈(US Women’s Open)에도 초청받았다. 그때의 여정 중 몇 군데를 뽑아 소개한다. 두 번째는 아차팔라야 골프코스 로베르 본 하게가 설계한 아차팔라야 골프코스 1주일간 루이지애나주에서 5개 코스를 라운드 한 가운데 이번에 소개할 곳은 마지막

지난 2018년 5월부터 6월까지 한 달간 루이지애나(Louisiana), 미시시피(Mississippi), 앨라배마(Alabama) 등 미국 3개 주 23개 골프장을 돌아보고 앨라배마주의 버밍햄시에 있는 숄 크리크 골프장(Shoal Creek Golf Club)에서 열리는 US 여자 오픈(US Women’s Open)에도 초청받았다. 그때의 여정 중 몇 군데를 뽑아 소개한다. 첫 번째 코스 TPC 루이지애나 루이지애나주 유일의 PGA 코스 미국에는 총 16,000여 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루이지애나에는 그중 156개가 있다. 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