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JGTO 더 크라운 우승
양용은, JGTO 더 크라운 우승
  • 이동훈
  • 승인 2018.04.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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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의 우승

[골프저널=이동훈 기자,사진=셔터스톡] '바람의 아들' 양용은이 8년만에 정상에 섰다.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골프클럽 (Par70/6,557yd)에서 4월 29일 종료된 일본골프투어(JGTO)의 더 크라운(총상금 한화 12억원) 경기 결과 최종스코어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그간 우승의 가뭄에서 벗어났다. 양용은은 마지막 날 지난 3라운드와 똑같이 3언더파를 기록하며 67타로 2위인 황중곤에 4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양용은은 지난 2006년 9월 산토리 오픈 이후에 JGTO에서의 우승은 11년 7개월 만에 거둔 5승이며, 전체적으로는 2010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 이후 7년 6개월만의 우승이다. 양용은은 아시안 투어에서도 바람의 아들이라는 타이틀로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하는 선수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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