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인터뷰] 세종 TNS 최성윤 대표
[GJ인터뷰] 세종 TNS 최성윤 대표
  • 김혜경
  • 승인 2017.12.0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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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쿠밴드와 함께 건강한 세상을 꿈꾸다

 

[골프저널=김혜경 기자, 사진=지성진]구리 이온 기술을 적용한 구리 섬유 보호대 ‘닥터쿠밴드’는 원적외선을 통한 혈액 순환과 세포 조직 생성, 노화 방지, 신진대사 촉진, 만성 피로 등에 효과를 가진 고기능성 제품이다. 구리 섬유 보호대는 기존 보호대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을까하는 궁금증을 품은 채 이 제품을 유통·판매중인 세종 TNS 최성윤 대표를 만났다.

고기능성 보호대 닥터쿠밴드

구리 섬유로 만든 보호대 닥터쿠밴드는 생체 전기와 구리 파동 생체에너지 인파트 기술로 탄생한 고기능성 제품이다. 구리를 가늘게 하는 기술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구리를 끊어지지 않게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보호대에 접목한 것은 이 제품이 최초이다. 닥터쿠밴드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는 세종 TNS 최성윤 대표는 “기존 보호대가 압박을 통해 해당 부위의 통증을 줄이고 무리가 안 가게 해서 상태가 호전되게 하는 것이었다면 구리 섬유를 이용한 보호대 닥터쿠밴드는 혈액 순환 개선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혈액 순환 개선에 효과적인 구리를 0.06m 두께로 실처럼 만들어서 구리 섬유로 제작한 제품으로 인위적으로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해 치료 효과까지 있지요”라고 설명한다. 닥터쿠밴드는 국내 최초 특허 출원된 구리 스판원사 구리 이온 기술을 적용해 원적외선을 통한 혈액 순환, 피부 재생에 효과가 있고, 항균 99.9% 소재로 탈취 효과가 있으며, 세균·곰팡이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노화 방지, 신진대사 촉진, 관절 보호, 만성피로 예방, 각종 성인병 예방 효과를 가진다. 이 제품의 장점은 첫째 구리 이온 섬유를 이용한 기능성 제품이라는 점, 둘째 생체전기를 통한 현대 통증의학과 구리 섬유의 결합 제품이라는 점, 셋째 구리 이온 파동 생체에너지로 활성화 에너지 인파트 기술 제품이라는 점이다. 

[닥터쿠밴드=구리 섬유로 만든 보호대 닥터쿠밴드는 생체 전기와 구리 파동 생체에너지 인파트 기술로 탄생한 고기능성 제품이다. 혈액 순환, 피부 재생에 효과가 있고, 항균 99.9% 소재로 탈취 효과가 있으며, 세균·곰팡이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닥터쿠밴드와의 만남

“2014년 중소기업 컨설팅회사에 근무하고 있던 당시에 업무 관련해서 구리 섬유 보호대 제조업체를 알게 됐어요. 그때 업체에서는 보호대와 일상 의류에 구리 원사 접목방법을 연구하며 시제품을 출시한 상태였는데 제가 손목 인대 부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던 터라 직접 테스트해보고 싶다고 요청했었죠. 양쪽 손목 인대 부상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보호대를 착용해봤지만 별다른 효과를 못 봤었는데, 이 제품을 일주일 정도 착용해보니 상태가 좋아지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실감했죠.” 자신의 체험담을 이야기하는 최 대표에게서 제품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느껴졌다.  그 후 완제품이 출시되기까지 몇 번의 보완단계를 거쳐 닥터쿠밴드가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되면서 최 대표는 2016년 9월 세종 TNS를 설립하고 이 제품의 유통 및 판매를 맡고 있다. “아무래도 개발자는 유통 쪽에는 약점이 있어서 제가 유통과 판매 쪽을 맡게 됐어요. 사실 저도 경험이 없었지만 직접 사용해보고 효과를 봤기 때문에 부상으로 나와 같은 불편을 겪는 분들에게 소개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과감하게 이 사업에 뛰어들게 됐죠.(웃음)”

세종 TNS 최성윤 대표가 닥터쿠밴드의 유통 및 판매를 맡게 된 출발점은 좋은 것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었다. 어찌 보면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그의 선의와 제품력이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여 제품 출시 1년만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다루다 저주파 의료기기=웨어러블 스마트 저주파 의류기기로 전기 자극으로 혈관과 근육을 수축·이완시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제품. 팔, 다리, 손목, 어깨, 허리 등의 위축된 근육과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근육의 피로도를 완화시켜준다. ]

닥터쿠밴드의 종류 및 유통 경로  

최 대표는 “닥터쿠밴드를 골프 등 운동하시는 분들,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관절을 많이 쓰게 되면 엘보가 오기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 골퍼들의 경우 압박용 보호대를 착용하면 골프 스윙을 원활하게 할 수 없지만, 닥터쿠 밴드는 착용하고도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관절에 무리가 덜 가기 때문에 예방용으로도 추천할 만합니다”라고 말한다.   닥터쿠밴드는 손목, 팔꿈치, 무릎, 발목 4종류가 출시되어 있으며 하절기용은 화이트 컬러, 동절기용은 블랙컬러로 구성돼 있다. 모든 제품은 착용후 일상생활, 운동, 수면 모두 가능하지만 무릎 밴드의 경우 집에서 쉴 때나 수면시 착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현재 유통 및 판매의 온·오프라인 비중은 7:3으로 온라인은 네이버 밴드(골프 동호인 밴드 등)와 오픈마켓을 통해 제품을 보급중이며, 오프라인은 정형외과 등 병원과 골프장 프로샵에서 판매중이다. 앞으로 오프라인 비중을 강화할 방침으로 현재 전국 34개 골프장 프로샵에 입점해 있는데 금년말까지 골프장 프로샵 100군데 입점을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최 대표는 “간혹 압박 기능 위주의 기존 보호대에 비해 우리 제품은 압박감이 덜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닥터쿠밴드는 압박보다는 구리 소재를 사용해 혈액 순환 개선 등 기능적인 면에 치중한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한 후 “신축성과 복원력이 좋은 고급 스판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은 것도 장점입니다. 착용 효과를 느끼는 기간은 개인차가 있어 착용하고 5분만에 효과를 느끼시는 분도 있고 일주일, 열흘만에 느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그는 제품을 착용해보신 분들의 90%이상이 “사용 후 통증 부위가 좋아졌다. 착용감이 좋다. 골프 스윙시 코킹이 없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라 더욱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자녀들이 부모님을 위해 주문한 후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큰 보람을 느낀다. 최 대표가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신뢰이다. 고객과의 약속, 거래업체와의 약속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는 오프라인 마켓의 경우 매장 매니저와 제품에 대한 반응과 정보를 공유하고, 그가 직접 관리하는 온라인 마켓을 통해서는 판매 1주일후 고객 사용 후기를 직접 체크하는 방법으로 고객들의 반응을 체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세종 TNS 최성윤 대표의 골프 라이프=15년전 직장 상사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한 그는 80대 초반에서 90대를 넘나드는 보기플레이어이다. 골프에 대해 “천국 입구 정원에서 즐기는 운동”이라고 정의하는 그는 매번 골프장에 갈 때마다 ‘동반 플레이어와 캐디 5명이 즐겁게 놀자’는 마음으로 임한다고 밝힌다.]

웨어러블 저주파 의료기기 다루다 

앞으로 건강 및 웰빙 관련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최 대표는 닥터쿠밴드에 이어 최근 웨어러블 스마트 저주파 의류기기 다루다의 유통 및 판매도 시작했다. 다루다 저주파 의료기기는 특정 공간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는 게 아니라 패드에 조절기를 부착해 치료를 받으면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다른 제품과 차별성을 지닌다. 자극기는 작고 가벼운 32g으로 니트 제품에 부착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스냅단추식이라 탈부착이 용이하도록 세심하게 만들어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편하도록 LED램프 버튼으로 설계돼 기능은 물론 편리함까지 더했으며,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한다. 또한 6가지 서로 다른 파형의 모드 기능으로 설계되어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모드 선택이 가능하며, 9단계 세기로 설계되어 신체 부위별로 원하는 세기 조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구리 섬유 관련해서도 보호대에 이어 기능성 의류, 이너웨어, 이불, 침구, 베개, 카펫 등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동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생활밀착형 제품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닥터쿠 밴드와 다루다 저주파 의료기기를 통해 사람들이 더욱 건강하게 웰빙 라이프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겠다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8585go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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