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 ' 장하나, 박채윤, 하민송, 인주연 1R 공동 선두
#뉴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 ' 장하나, 박채윤, 하민송, 인주연 1R 공동 선두
  • 나도혜
  • 승인 2019.08.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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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시즌 하반기 세 번째 대회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6천만원)이 금일을 시작으로 나흘간 진행된다.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49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장하나, 박채윤, 하민송, 인주연이 5언더파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라운드가 종료된 후 장하나는 "오늘 상당히 좋은 스타트를 한 것 같다. 마무리가 아쉽지만, 후반을 이븐파로 마무리한 덕분에 다음 라운드를 기약할 수 있게 됐다. 오늘 좋은 샷감을 내일도 이어가고 싶은데 공식 라운드에서 손목부상이 있어 걱정된다. 오늘 재활 치료 잘 받고, 남은 라운드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내 플레이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채윤은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다. 하반기 지난 2개 대회에서도 부진해서 오늘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잘 풀려서 기분이 좋다.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재밌게 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상반기에 좋은 성적을 냈지만 최근 두 대회에서 좋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만 집중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민송은 "핀 위치는 까다로웠는데 오늘 샷이 잘 받쳐줘서 편하게 버디를 잡았던 홀이 몇 군데 있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라운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현(29), 박현경(20), 김초희(28)는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이름을 올렸으며, 대회 전부터 이슈를 몰았던 김효주(24)는 4오버파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공동 75위에 그쳤다. Golf Journal

 

 

Credit

글 나도혜 사진 KLPGA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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