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US여자오픈 엔트리 종료 "한국 선수 24명 출전"
[뉴스] US여자오픈 엔트리 종료 "한국 선수 24명 출전"
  • 이동훈
  • 승인 2019.04.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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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2회 우승자 박인비

[골프저널] 한국 선수 우승의 텃밭 LPGA투어 US여자오픈(U.S. Women`s Open)의 2019년 엔트리 신청이 종료됐다. US여자오픈을 관장 및 룰 개정 기구인 USGA(미국골프협회)는 4월 19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 위치한 찰스턴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제74회 US여자오픈의 출전 엔트리 신청이 끝났다고 밝혔다. 

대회 관계자인 섀넌 롤라드는 "제74회 US여자오픈에 강력한 선수들이 나온다. 코스 디자이너인 세스 레노어가 디자인한 코스로 최고의 대회를 선보일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번 US여자오픈은 1552명의 선수 중 100명의 출전 엔트리가 결정됐다.

 

US여자오픈 우승자 박성현

73회 우승자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포함해 13명의 역대 챔피언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박성현(솔레이어), 브리타니 랭(미국), 전인지, 미셸 위(미국), 박인비, 최나연, 유소연, 폴라 크리머(미국), 지은희, 크리스티 커(미국), 카리 웹(호주)를 포함해 1987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전설' 로라 데이비스(영국)까지 참가 의사를 밝혔다.

한국 선수는 총 24명이 참가한다. 박성현을 포함한 대회 우승자는 총 6명, 그 밖의 선수는 이정은6를 포함한 17명이고, 아마추어로는 전지원(A)가 출전권을 얻었다.

대회는 5월 30일에서 6월 2일(일)까지 진행되며, 총상금 5백만 달러, 레이스 투 CME GLOBE 포인트 625점을 받는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다.

 

 

Credit

이동훈 사진 USGA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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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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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2019-04-23 00:39:48
덤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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