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16년간 대한민국 골퍼의 산실인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이 확 바뀐다.

2019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킨텍스 2, 3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16회 행사는 지난 15회 간 이어온 골프 박람회의 틀을 깰 것이다.

정형화된 방식이 아닌 '골프대전만의 색을 갖겠다'라는 것이 골프대전을 준비하는 팀의 입장이다. 새로워지는 골프대전의 색은 바로 '집중도'와 '참가자와 참여사의 호흡'이다.

첫 번째, 최대한의 관람객의 시선 분산을 막는다. 50m의 대형 시타장에서 브랜드의 골프채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관련 제품을 온전히 한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알찬 구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두 번째, 아울렛과 골프 비관련 업체들은 다른 공간에 둠으로 홍보 마케팅과 아울렛 비 골프업체의 분리를 구상하고 있다. 관람객의 집중도를 높이고, 참여사의 활발한 홍보와 세일링을 돕겠다는 맥락으로 해석된다.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더욱 쉽고 빠르게 행동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행사에서 KPGA와 TPI의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골프대전 내에서 진행하고, 관람객을 위한 선착순 이벤트를 포함한 알찬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3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공휴일로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SBS 골드 회원은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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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동훈 사진 골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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