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투와이어] 맷 쿠차 소니 오픈 우승, 박성현의 선택 TP5x
[와이어투와이어] 맷 쿠차 소니 오픈 우승, 박성현의 선택 TP5x
  • 이동훈
  • 승인 2019.01.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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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쿠우' 맷 쿠차(브리지스톤)가 소니 오픈에서 우승했다. 만 40세의 맷 쿠차는 1월 14일 PGA 소니 오픈에서 우승하며, 작년 11월 마야코바 클래식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맷 쿠차는 22언더파 258타로 2위 앤드류 퍼트넘과 4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맷 쿠차는 자신의 나이가 무색하다는 이야기로 '40대는 새로운 20대'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한국 선수 중에는 강성훈이 공동 10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임성재는 공동 16위에 머물려 PGA 투어 첫 승을 다음 대회로 넘겨야 했다.

 

박성현이 공을 바꿨다. 

박성현이 2019시즌부터 골프공을 테일러메이드 2019 TP5x 로 교체한다. 프로의 세계에서 공을 교체하는 부분은 매우 민감한 사항이다. 박성현 역시 골프공 교체에 대한 민감한 부분이 있어서 공을 교체하는 것에 신중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019 TP5x 공을 충분히 연습해본 결과 박성현은 "스윙이 강한 편이라 스핀이 많이 발생한다. 걱정이 많았지만, 이 공은 멈출수 있을 때 멈출 수 있는 스핀이 나와 잘 맞는다. 공과의 퍼포먼스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성현의 볼 넘버는 '9'다. 본인이 '9월생'이고 스스로 생각 했을 때, '숫자 중에 가장 아름다운 수'라는 이유다.

 

 

Credit

글 이동훈 사진 브릿지스톤, 테일러메이드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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