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김혜경 기자]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는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상품 설명회를 열고 젝시오X(텐)을 공개하며 젝시오 시리즈의 10번째 모델 젝시오X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젝시오X의 퍼포먼스의 핵심은 타점 분포를 좁혀 정타율을 높인 스마트 임팩트 샤프트와 스윗 스팟을 최대화한 하이 에너지 임팩트 헤드의 혁신적 기술 융합의 결과물인 트루 포커스 임팩트이다.

다운스윙때 체중 이동에 의한 상체의 과도한 움직임이 정타율을 떨어트리는 주요 원인이라는 결과를 토대로 샤프트 그립 부분을 부드럽게 하면서 전체적인 강성을 높여 흔들림을 5% 억제하고 결과적으로 타점 분산을 28% 경감하는 방향으로 정타율을 높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골퍼의 타점 분포를 분석해 타점이 집중되는 부분의 반발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스윗 스팟을 34%까지 확대하여 정타율과 비거리 성능을 높이고 있다.

젝시오X은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등 남녀 모델(왼손 모델 포함)이 동시에 출시되며, 중량감 있는 샤프트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 미야자키 모델도 동시에 선보인다. 이밖에 커스텀 샤프트를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크래프트 모델은 5월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가격은 드라이버 95만원, 페어웨이우드 60만원, 하이브리드 45만원, 아이언 남성 카본 240만원(9pcs), 스틸 200만원(9pcs), 여성 카본 210만원(8pc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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