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LPGA 대회 개최
BMW 그룹 코리아 LPGA 대회 개최
  • 이동훈
  • 승인 2018.05.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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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 내년 10월 부터 부산에서 개최

[골프저널=이동훈 기자,사진=JNA] BMW 그룹 코리아(회장 김효준)와 LPGA(커미셔너 마이크 완)는 24일 조인식을 하고 한국에서 LPGA 투어 개최에 합의했다. 리노베이션 중인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내년 10월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 대회로 BMW 그룹에서 기존에 진행했던 유러피언 투어의 'BMW PGA 챔피언십', 'BMW 인터내셔널 오픈'과 PGA 투어 'BMW 챔피언십'에 이어 4번째로 펼쳐지는 첫 여성 골프 대회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회장은 " 글로벌 브랜드인 BMW는 이미 PGA 투어와 유러피언 투어 등 세계적인 골프대회를 유치했다. 지난 3년간 한국에서 여성 골프 대회 개최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 산업에 이바지 하고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LPGA 커미셔너 마이크 완은 "BMW라는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 부산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대회는 최고의 스폰서, 장소, 여성 골퍼 등 세계적 수준의 대회 조건을 모두 갖추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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