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김혜경 기자, 사진=전영도] 지난해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5위 변진재의 스윙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우승 없이도 2016년과 2017년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들며 활약을  펼친 변진재 스윙 따라잡기!

남자 투어프로들이 많이 쓰는 전형적인 뉴트럴 그립으로 견고한 셋업이 인상적이다.

 

테이크어웨이 시 클럽이 지면과 수평에 가깝게 큰 아크를 그려주며 단단한 하체를 유지하고 있다.

클럽이 어깨  높이에 왔을 때 그립의 끝부분은 지면을 향하는 이상적인 클럽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여전히 오른쪽 무릎은 어드레스와 같은 각을 잘 유지하고 있다.

 

탑스윙 시 어깨 회전각이 100도가 넘는 강한 회전력과 그 힘을 지탱하고 있는 강한 하체를 통해 x-factor를 최대한 만들어 주며, 파워 있는 탑 포지션을 갖추고 있다.

 

다운스윙 시 어드레스와 같은 하체의 움직임으로 강한 상체의 힘을 최대화 해 축척시키고 있는 모션이다.

 

임팩트 포지션 시 상체는 왼쪽 어깨가 열리면서 페이드 구질을 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하체는 오른쪽 무릎이 왼쪽으로 이동되면서 체중 이동이 잘 전달되며, 최대한의 힘 전달을 하고 있으며, 척추 각은 어드레스와 같은 각을 유지하고 있다.

 

피니시는 다소 낮은 플랫스윙으로 밸런스 좋은 피니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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