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캐틀린, 아시아-퍼시픽 클래식 우승
존 캐틀린, 아시아-퍼시픽 클래식 우승
  • 이동훈
  • 승인 2018.05.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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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이동훈 기자,사진=ⓒAsian Tour] 20일 중국 정저우의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 클럽에서 막을 내린 아시아-퍼시픽 클래식(총상금 미화 30만 달러)의 트로피는 존 캐틀린이 차지했다. 존 캐틀린은 3라운드 한때 공동 선두였던 나티퐁 스리통을 2타차로 격차를 벌리며 마지막 날 총 3언더파를 기록 최종 스코어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때 선두로 나섰던 나티퐁 스리통은 3라운드 후반 점수를 크게 잃었고, 4라운드에서만 6언더파를 기록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지만 존 캐틀린의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한국의 케빈 리는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16위로 마감했고, 김태우는 5언더파를 기록했지만, 기복을 보이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아시안 투어의 다음 대회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태국의 타이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타일랜드 오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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